
스푼랩스(대표 최혁재)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숏드라마 제작 플랫폼 비글루 스튜디오를 베타 공개한다.
비글루 스튜디오는 영상 및 이미지 생성부터 캐릭터 관리, 커뮤니티 배포까지 숏드라마 창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제작 단계마다 다수의 외부 툴을 병행해야 하는 워크플로우 단절과 비용 누적 등 기존 AI 숏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던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베타 버전은 90여 종의 연출 효과와 사운드를 결합해 영상 기획을 돕는 영상 생성, 텍스트 묘사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이미지 생성, 캐릭터 외형을 일관되게 유지해 시리즈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캐릭터 생성 및 관리, 완성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등 총 4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비글루는 해당 서비스를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우선 공개한 뒤 향후 크리에이터와 기업 고객까지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지식재산권(IP)별 인물, 의상, 장소 통합 관리와 시리즈 연속 제작, 비글루 플랫폼 직배포 연동 등 편의 기능도 올 하반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갖춘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본격화하고, 숏드라마 제작과 유통을 연결하는 AI 기반 제작 시스템을 확립한다는 구상이다.
최혁재 스푼랩스 대표는 "AI로 숏드라마를 제작하면서 축적한 실전 노하우를 플랫폼으로 구현했다"라며 "크리에이터와 파트너들이 하나의 아이디어를 여러 언어와 장르, 포맷으로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AI 기반 제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글루는 AI를 중심으로 국내 검증, 글로벌 현지화, 장르 확장에 이르는 3단계 IP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터스포츠, SF, 판타지 등 기존 숏폼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장르를 전통 제작비 대비 낮은 수준으로 직접 제작 및 유통하며 기술 효율성을 검증해 왔다.
이미지 제공: 스푼랩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