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루프, ‘2026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 창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6년 07월 01일

그린루프, ‘2026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 창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스마트 의류 수거 솔루션 기업 그린루프(대표 한강진)가 서울시가 주최한 '2026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 창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가 기후테크 산업 육성과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26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AI와 함께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기후테크'를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투자기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기술 전시와 전문가 강연, 기업 간 밋업(Meet-up), 창업경연대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창업경연대회는 서울 기후테크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기후위기 대응 기술과 사업성을 갖춘 팀들이 결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그린루프는 IoT 의류수거함과 리워드 플랫폼 '페이옷(Payiot)'을 기반으로 의류 배출부터 수거, 분류, 재사용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스마트 의류 자원순환 플랫폼을 선보였다. 특히 수거 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최적화와 탄소저감 효과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제시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린루프는 현대건설, 현대백화점, SK텔레콤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및 실증사업을 추진했으며,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실증사업과 팁스(TIPS) 선정을 통해 기술력을 보완해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축적해 온 실증 경험과 기술력이 반영된 성과로 평가된다.

한강진 그린루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의류 자원순환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리하는 그린루프의 기술력과 비전을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 스마트 의류 수거 인프라를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자원순환 플랫폼을 고도화해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루프는 올 하반기부터 공동주택을 비롯한 유통시설과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스마트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그린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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