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의류 수거 솔루션 기업 그린루프(Green Loop, 대표 한강진)가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2월 4일 복지관 내 스마트 의류수거함 설치를 마쳤다.
해당 시설은 지역 주민이 의류를 폐기물로 취급하지 않고, 정당한 가치를 평가받아 보상으로 환원받는 자원순환 체계를 복지관이라는 생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린루프는 스마트 의류수거함과 전용 애플리케이션 ‘페이옷(Payiot)’을 연동해 의류 투입부터 수거, 데이터 분석,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화하여 운영한다. 배출된 의류는 자체 시스템에서 재사용 가능성을 평가받은 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리워드로 지급되거나 기부금으로 정산된다. 사용자는 앱으로 수거함의 적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으며, 개인별 탄소 절감 효과나 정산 내역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거점 시설인 만큼, 의류 배출이 일상적인 생활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로 정착될 전망이다. 복지관을 중심으로 한 이번 협력은 자원순환 활동이 공공 서비스와 결합해 주민 삶의 질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강진 그린루프 대표는 “협약 체결 이후 복지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 신속하게 실제 운영 단계에 진입할 수 있었다”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의류 기부 캠페인과 환경 교육을 병행해 수거된 의류가 고부가가치로 순환되는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증 중심의 친환경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루프는 현대백화점 및 현대건설 등과 협력하여 유통 시설과 대규모 주거 단지, 생활 기반 시설 전반으로 스마트 의류 수거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그린루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