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 무라타제작소의 한국법인인 한국무라타전자와 공동 운영한 ‘스타트업 OI 교토 #딥테크’의 최종 프라이빗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월 16일 디캠프 선릉에서 열린 프라이빗 피칭에는 일본 무라타제작소 본사와 한국무라타전자의 엔지니어 및 신사업 담당자, 심사위원단을 포함해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기술 경쟁력 및 협업 방안을 제안했으며, 심사위원단은 기술 적합성, 사업화 가능성, 기술실증(PoC)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스타트업 OI 교토 #딥테크’는 디캠프가 운영하는 일본 진출 지원 오픈이노베이션(OI) 프로그램으로,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과 일본 대기업 간 기술 협업 및 사업화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약 2개월간 기술 적합성 분석, 사업 방향 구체화, 일본 기업 대상 피칭 고도화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이번 프라이빗 피칭에 올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나노람다코리아, 누빈다, 리하이, 리피즈 로보틱스, 뷰런테크놀로지, 오션스바이오, 제이제이엔에스(JJNS), 지노랩, 택로봇 등 총 9개 딥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빌리티, 로보틱스, 웰니스, 헬스케어, 반도체 분야에서 무라타의 센서, 통신, 소재, 모듈화 기술과 연계한 협업 모델을 제안했다.
심사 결과 우수 기업으로는 주방 자동화 로보틱스 스타트업 리피즈 로보틱스(대표 송정수)와 뇌전증 치료 전자약 개발 스타트업 오션스바이오(대표 이현웅)가 공동 선정됐다.
리피즈 로보틱스는 무라타의 초정밀 동작감지 센서(IMU)를 활용해 로봇 AI 학습용 행동 데이터 수집 장치의 정확도를 높이는 협업 모델을 제안해 평가를 받았다. 오션스바이오는 무라타의 웰니스 영역 신사업으로서 자사의 AI 예측 기술을 결합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협업 모델을 제시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디캠프와 한국무라타전자는 이번 프라이빗 피칭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기술 검토를 이어갈 예정이며,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실증(PoC)을 비롯해 기술 이전, 라이선싱, 공동 사업화 등 다양한 후속 협력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디캠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