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임팩트 리포트 2025’ 발표…한국 GDP 3.5조 기여 및 일자리 8.5만 개 창출
2026년 06월 11일

유튜브, '임팩트 리포트 2025' 발표…한국 GDP 3.5조 기여 및 일자리 8.5만 개 창출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가 한국 시장에서의 경제적·문화적 성과를 분석한 ‘유튜브 임팩트 리포트 2025’를 발표했다. 글로벌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발행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 생태계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에 3조 5,000억 원 이상 기여했으며 8만 5,000개 이상의 정규직 준하는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한국 크리에이터들이 신뢰받는 전문 창작자이자 새로운 가치를 확산하는 주체로 자리 잡았음을 분석하며, 이들의 역할을 세 가지 영역으로 조명했다.

첫째, 크리에이터들은 전문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대중과 단단한 신뢰를 구축하는 전문 직업군으로 성장했다.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한국 시청자의 75%가 플랫폼의 시사 정보 품질을 높게 평가했으며, 74%는 콘텐츠의 다양성에 가치를 부여했다. 대표적으로 경제·시사 지식을 쉽게 풀어내는 ‘슈카월드’와 여성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우리동네 산부인과’가 깊은 신뢰 관계를 형성한 사례로 꼽혔다.

둘째, 지식의 문턱을 낮추고 공공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 시청자의 85%가 지식을 넓히기 위해 유튜브를 이용한다고 응답한 가운데, 생태학 지식을 열린 공공 지식으로 확장한 ‘최재천의 아마존’과 코딩 교육의 진입 장벽을 낮춘 ‘조코딩’이 학문과 기술의 대중화를 이끄는 공공 교육의 장으로 소개됐다.

셋째, 개인 창작자를 넘어 콘텐츠 산업을 혁신하는 창작 조직으로 진화하며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견인하는 중이다. 조사에 참여한 한국 크리에이터의 79%가 자신의 영향력을 사회에 긍정적으로 사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가운데, 다채널 포트폴리오로 누적 구독자 3,000만 명을 확보한 ‘어썸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콘텐츠에 사회공헌 가치를 결합한 ‘슛포러브’가 고부가가치 브랜드로 확장된 성공 사례로 제시됐다.

유튜브 관계자는 한국 크리에이터들이 단순한 창작자를 넘어 사회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를 더하는 혁신의 중심으로 성장했다고 짚으며, 앞으로도 이들이 안정적인 비즈니스 기반 위에서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발행한 ‘2025 유튜브 임팩트 리포트’의 전체 내용과 상세한 크리에이터 성공 사례는 유튜브 공식 블로그 및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제공: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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