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안 스타트업 ‘스틸컷’, ‘2026 대한민국 AI 혁신조달 대전’ 최우수상 수상…B2G 시장 진입 본격화
2026년 06월 01일

AI 보안 스타트업 ‘스틸컷’, ‘2026 대한민국 AI 혁신조달 대전’ 최우수상 수상…B2G 시장 진입 본격화

AI 보안 스타트업 스틸컷(Stealcut)이 조달청과 한국조달연구원 혁신제품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AI 혁신조달 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틸컷은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본심사에 진출한 5개 기업 중 최우수상에 선정되며 딥페이크 선제적 방어 및 AI 생성 콘텐츠 탐지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스틸컷은 향후 혁신제품 지정 컨설팅, 시범구매사업 참여, 홍보·네트워킹 등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대회에 출품된 ‘StealCut Protect’는 이미지 배포 전 사람의 눈으로 식별이 불가능한 미세 교란 섭동(Adversarial Perturbation)을 삽입해 딥페이크 변환 시도 자체를 방어하는 기술이다. 한국·미국·유럽 등 글로벌 특허 5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용 딥페이크 사이트 30여 곳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 기존 학계 연구 대비 높은 방어 성공률을 기록했다.

스틸컷이 보유한 또 다른 축인 AI 생성 콘텐츠 탐지 솔루션 ‘StealCut Detect’는 이미지와 영상의 AI 생성 여부를 판별한다. 그록(Grok), 제미나이(Gemini), 챗지피티(ChatGPT) 등 최신 AI 생성 모델 8종 및 상용 딥페이크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96% 수준의 탐지 정확도를 나타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틸컷은 최근 국내외에서 실증 성과를 누적하고 있다. 지난 5월 미국 연방 상무부가 주관한 'SelectUSA Tech' 피칭에서 ICT·소프트웨어 섹터 우승 및 최종 결선(World Finals) 최고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졸업사진 5,800여 장에 선제적 방어 기술을 적용하는 기술 검증(PoC)을 수행했으며, 서울대 공과대학 홈페이지 인물 이미지 보호 및 주요 언론사 협의 등 도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AI 투명성법과 EU AI 법안(AI Act)이 오는 8월 발효를 앞두고 있어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규제가 구체화되는 추세다. 국내 역시 디지털 성범죄 및 선거 허위정보 대응 등 정부 차원의 안전 정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정훈 스틸컷 대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일반 시민 대상 이미지 사전 보호, 교육기관 연계를 통한 학생 사진 보호, 공직자 인물사진의 악용 예방 등 공공 영역 전반으로 도입을 확대하겠다”며 “혁신시제품 지정 절차를 거쳐 시범구매사업과 연계하고 공공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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