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서 ‘더 피치 인 부산’ 성료…동남권 스타트업 투자 연계 강화
2026년 06월 01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서 ‘더 피치 인 부산’ 성료…동남권 스타트업 투자 연계 강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재원, 이하 코스포)이 지난달 29일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블루포트 2021에서 동남권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설명회(IR) 프로그램 'The PITCH in Busan(더 피치 인 부산)'을 개최했다.

아산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남권 소재 유망 스타트업에 실전 IR 기회와 투자자 네트워킹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창업가와 생태계 전문가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황차동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을 비롯해 BNK벤처투자, BSK인베스트먼트, 부산연합기술지주 등 지역 투자 생태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피칭 무대에는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씨라이프사이언스랩, 로엔코리아, 블루라이언스, 파이토에코, 라이프하이, 슈타겐, 트윈위즈, 지엔테크놀로지스 등 총 8개 스타트업이 올랐다. 각 기업은 5분 발표와 7분 질의응답을 통해 시장성, 성장성, 혁신성, 지역 기반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치열한 경합 결과 최종 우승(1등)은 트윈위즈가 차지했으며,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이 2등 뒤를 이었다. 우승 기업인 김창수 트윈위즈 대표는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뛰어난 전달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기업들에는 동남권 투자 업무집행조합원(GP) 대상 우선 투자 검토 및 후속 미팅 연계,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 2026’ 참여 기회, 언론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본 무대 이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모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 세션이 이어졌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14개 스타트업은 현장에 마련된 5개 투자자 존에서 경남벤처투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에스인베스터 등 전문 심사역들과 1대 1로 매칭되어 약 10분간 사업 소개와 투자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공식 세션이 끝난 후에는 참가 기업과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협업 접점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다.

황차동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은 "동남권에도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가들이 투자자와 직접 연결되어 자금 조달과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코스포 차원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코리아스타트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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