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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오늘의집·아산나눔재단, 초기 스타트업 지원 위한 ‘Pay It Forward’ 캠페인 추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오늘의집, 아산나눔재단이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업무용 가구를 지원하는 상생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재원, 이하 코스포)은 지난 8일 주식회사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및 아산나눔재단과 함께 ‘스타트업 Pay It Forward(페이 잇 포워드) 생태계 조성 캠페인’의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협력하여 임직원 10인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무 공간에 필요한 업무용 가구를 현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늘의집 측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창업 초기 단계의 팀들이 사무 환경 구축에 느끼는 비용적 부담을 덜어주고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라는 사업 본연의 가치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캠페인 명칭인 ‘Pay It Forward’는 자신에게 베풀어진 선의를 단순히 되갚는 것을 넘어, 다른 이에게 그 도움을 다시 전달함으로써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의미한다. 이는 선배 창업가들의 경험과 지원이 다음 세대의 자양분이 되어 스타트업 생태계 전체가 함께 성장한다는 핵심 가치를 반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코스포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되는 연간 캠페인의 첫 번째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코스포는 이번 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 사회적 가치와 상생의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균 코스포 전략기획실장은 스타트업이 단순한 혁신 주체를 넘어 상생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임을 강조하며, 선배들의 성장이 후배들에게 이어지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훈 오늘의집 대외협력실장 또한 초기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생태계와 동반 성장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의 최유나 경영본부장 역시 창업팀의 생산성을 높이는 업무 환경 지원에 동참하게 된 것에 기쁨을 표하며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초기 스타트업은 공식 신청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미지 제공: 코리아스타트업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