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 ‘배치 29기’ 및 ‘크리에이터 파운더 2기’ 동시 모집 개시…극초기 창업 투자 확대
2026년 06월 01일

프라이머, ‘배치 29기’ 및 ‘크리에이터 파운더 2기’ 동시 모집 개시…극초기 창업 투자 확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2026년 6월 1일부터 28일까지 ‘프라이머 배치(Batch) 29기’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파운더 2기’ 참가 팀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초기 기술 창업팀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크리에이터 창업팀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010년 설립된 프라이머는 초기 창업 단계에서의 시장 검증과 실험 중심의 멘토링을 제공해 온 기관이다. 마이리얼트립, 아이디어스, 호갱노노, 숨고, 라엘, 삼쩜삼 등의 초기 투자 및 육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제품 개발, 고객 인터뷰, 비즈니스 모델 검증 중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프라이머 배치 29기'는 법인 설립 여부나 제품 완성도와 관계없이 초기 단계의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창업가의 실행 의지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정의의 구체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선발된 팀에게는 기업가치 10억 원(Post-money) 기준 1억 원의 표준 투자 조건이 적용된다.

함께 모집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파운더 2기'는 콘텐츠, 커뮤니티, 개인 브랜드를 보유한 창작자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래픽을 활용한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제품이나 브랜드 확장 가능성을 주로 검토하며, 투자 조건은 팀의 성장 단계와 사업 구조에 따라 개별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이번 크리에이터 트랙에는 지난 1기에 이어 주언규 파트너가 참여해 참가 팀들의 사업 모델 검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동일하며, 오는 6월 28일 오후 9시까지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접수된 순서대로 상시 검토가 이루어지며, 서류 심사와 파트너 1:1 인터뷰를 거쳐 7월 31일 최종 선발 팀을 발표할 계획이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초기 창업가에게 필요한 것은 빠른 실행과 시장의 피드백”이라며,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두 초기 단계에서 거쳐야 하는 검증 프로세스는 동일하다. 이번 모집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창업가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팀은 프라이머 공식 홈페이지 내 지원 페이지를 통해 두 가지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미지 제공: 프라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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