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커머스 기업 바이트랩이 100억 원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5대 벤처캐피털로 꼽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으며, 헬스앤뷰티 플랫폼 CJ올리브영이 전략적 투자자로 동참했다. 바이트랩은 재무적 투자자와 전략적 투자자가 함께한 이번 투자를 통해 성장 자본 확보와 사업 시너지 확대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게 됐다.
2020년 설립된 바이트랩은 창사 이후 5년간 외부 투자 유치 없이 자체 브랜드 사업만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자회사를 포함한 지난해 연매출은 약 6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외부 자금 조달은 회사 설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트랩은 헤어케어 브랜드 릴리이브, 스킨케어 브랜드 색동서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르너 등 다양한 자체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주력 브랜드인 릴리이브는 두피 구조와 컨디션 관점에서 탈모 케어에 접근하는 브랜드로, 독자 성분을 특유의 어플리케이터로 도포하는 그로우턴 시리즈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 아마존 헤어케어 카테고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북미, 아시아, 중동 시장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바르너는 인체공학 기반 라이프케어 브랜드로 디바이스 제품 라인업을 확장 중이며, 색동서울은 한국의 미와 현대 피부과학을 접목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바이트랩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글로벌 케이뷰티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차세대 전략 상품 연구개발, 비즈니스 인프라 고도화, 핵심 인재 확보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까지 국내외 우수 인재를 30명 이상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조용훈 바이트랩 대표는 설립 이후 5년간 외부 투자 없이 브랜드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구축해왔고 이번 투자를 통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케이소비재 브랜드를 지속해서 육성하며 글로벌 브랜드 빌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