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재원, 이하 코스포)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측에 '서울 인공지능 전환(AX) 고도화를 위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번 정책 전달식은 서울 중구 정 후보 사무실에서 최지영 코스포 대표와 신현영 민주당 전 의원(정 후보 선대위 정책총괄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코스포는 지방선거 후보자 공약에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선거 이후 정책 실행을 위한 동력을 즉각적으로 확보하는 데 이번 제안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코스포는 현재 민간 시장이 해외 빅테크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산 인공지능(AI) 풀스택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실제 산업 현장의 레퍼런스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가 국산 AI 솔루션의 '퍼스트 수요자'로서 직접 실증 무대를 제공하는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책제안서에는 서울을 'AX 실증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5개 핵심 어젠다가 포함되었다. 주요 내용은 국내 AI 솔루션의 첫 수요자로서의 서울 및 글로벌 진출 거점화, 서울시 행정·복지·도시 운영 전반의 AX 실증 트랙 신설, 청년 창업 및 정착 인프라 통합, 글로벌 창업 인재의 서울 정착 지원, 서울시와 스타트업 간의 정책 거버넌스 상시화 등이다.
최지영 코스포 대표는 서울이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스타트업이 첫 번째 고객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최 대표는 서울시가 공공조달의 문을 열고 실증 기회를 제공한다면 해당 레퍼런스가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서울이 국산 AI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측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서울시가 국산 AI 솔루션의 '퍼스트 수요자'가 되어 글로벌 진출을 이끄는 실증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는 제언이 담겼다.
이미지 제공: 코리아스타트업포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