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 중기부 디딤돌 R&D 선정…AI 정밀 방제 드론 개발 착수
2026년 04월 16일

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 중기부 디딤돌 R&D 선정…AI 정밀 방제 드론 개발 착수

드론 기술 전문 기업 석세스코드(대표 김성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R&D’ 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석세스코드는 향후 2년간 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차세대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을 본격화한다.

이번 과제의 핵심은 ‘NDVI(정규화 식생지수) 및 열화상 기반 벼 생육 이상 탐지형 AI 정밀 방제 드론 시스템’ 개발이다. 해당 시스템은 벼 재배 시 발생하는 병해충 징후나 수분 스트레스 등을 NDVI 센서와 열화상 카메라로 실시간 탐지하고, AI 분석을 통해 필요한 구역에만 정밀 방제를 수행하는 지능형 솔루션이다.

석세스코드는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작물의 초기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데 기술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실증 농가 대상의 시범 적용을 거쳐 방제 정밀도와 효과성을 높임으로써, 전문 지식이 없는 농업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상용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항공 전문 헤드헌팅으로 사업을 시작한 석세스코드는 드론 교육원 매칭 플랫폼 ‘드론핏(Drone-FIT)’ 운영과 드론 인재 양성을 통해 전문성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친환경 소재 기반 여가용 드론을 개발해 미국 시장에 1만 대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김성우 석세스코드 대표는 “이번 선정은 자사의 드론 융합 기술력과 사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 농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 전환을 이끌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이 성공할 경우, 병해충 대응 효율 향상과 약제 사용 절감은 물론 고질적인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 제공: 석세스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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