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18일 중국 옌타이 고신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이하 옌타이 고신구)와 양국 기술 스타트업의 상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중국 스타트업의 상호 시장 진출 및 현지화 지원을 골자로 한다. 옌타이시는 중국 내 한국 투자액의 약 8.3%($1/12$)가 집중된 지역으로, 양 기관은 기존의 경제 교류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간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첨단기술 산업개발구인 옌타이 고신구를 거점으로 확보해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동 투자 유치, 사업 홍보, 현지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연계 등을 추진한다. 옌타이 고신구는 한중 창업보육기지를 운영 중이며, 초국경 사무소를 통해 외국 기업 설립 심사 및 승인 기간을 단축하는 등 투자 편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협약 체결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장밍캉(张明康) 옌타이시 시장은 시 차원의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 시장은 한중산업단지의 물류 인프라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향후 소비재 및 소상공인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옌타이시는 GDP 약 1조 위안(한화 약 200조 원) 규모의 경제력을 보유한 중국 내 20위권 도시로, 국가급 한중산업단지가 위치해 경제 인프라 측면의 이점이 있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는 “옌타이시는 한국 스타트업의 주요 중국 진출 후보지 중 하나”라며, “국가급 첨단산업단지인 옌타이 고신구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 간 협력 구조를 설계하고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진출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전략 허브’로서 해외 혁신 거점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