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안전 AI 플랫폼 스타트업 클린미션(대표 윤종운)이 미국 물리보안 SaaS 유니콘 기업 버카다(Verkad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버카다는 구글(GV) 등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약 8.6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클라우드 기반 물리보안 선도 기업으로, AI 카메라와 환경 센서 등을 통합 운영하는 플랫폼 ‘커맨드’를 통해 전 세계 수천 개 사업장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버카다의 AI 물리 보안 인프라와 클린미션의 현장 운영 플랫폼을 연동해 ‘이상 감지부터 수행 인증’까지 이어지는 엔드투엔드(End-to-End) 안전 운영 체계를 구현하는 데 있다. 위험 구역 체류나 보호구 미착용 등 안전 위반 사항이 감지되면 즉시 조치 미션이 자동 생성되며, 대응 과정은 사진 및 위치 기반으로 기록된다. 이는 기존 시스템의 단순 ‘알림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대응 업무를 생성하고 이행 여부까지 관리하는 ‘실행 중심’의 안전 관리 모델을 지향한다.
클린미션은 이러한 ‘미션 기반 실행 관리 시스템’에 대한 핵심 기술 특허를 출원하고 산업 현장의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 전환을 추진 중이다. 2025년 12월 창립 이후 4개월 만에 국내 대기업 11곳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연간 환산 기준 약 10억 원 규모의 매출을 확정 짓는 등 빠른 시장 검증을 마쳤다. 특히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대표 권도균)의 투자와 경영 자문을 통해 현장 안전 관리의 구조적 문제를 ‘실행 강제’ 프레임으로 재정의하며 사업 모델을 고도화해왔다.
윤종운 클린미션 대표는 "버카다의 글로벌 AI 플랫폼과 클린미션의 운영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사고 대응력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안전 관리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들이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규제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운영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미지 제공: 클린미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