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음악 인식 기술 기업 원아이디랩이 사명을 ‘에이드(AIID)’로 변경하고 음악 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과 대내외적 변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배구조와 브랜드 정체성을 전면 재정비한 결과다. 새 사명에는 음악과 콘텐츠 산업 전반을 기술로 연결하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을 통해 산업의 성장을 돕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에이드는 음악 식별, 콘텐츠 정보 매칭, 방송 및 플랫폼 분석 기술을 원천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음악이 사용되는 다양한 환경을 데이터로 연결하고, 과거 복잡했던 음악 관리와 확인 과정을 보다 명확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해 왔다.
사명 변경과 함께 에이드는 방송 음악 모니터링 서비스인 ‘에어모니터(AirMonitor)’와 실시간 음악 검색 서비스인 ‘모모(MOMO)’를 잇따라 선보이며 기술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에어모니터는 방송에서 사용된 음악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정리해 웹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곡별·방송사별·기간별 사용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기존 수작업에 의존하던 방송 음원 관리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모모는 에이드의 독자적인 AI 음악 식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실시간 음악 검색 서비스다. 짧은 소리만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재생 중인 음악을 빠르게 식별해 정보를 제공하며, 일상 속 음악 경험을 풍부하게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기술은 현재 B2B와 B2C 전반에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서비스 영역을 점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에이드는 두 서비스를 통해 단순히 음악을 인식하는 단계를 넘어, 음악이 사용되는 흐름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송, 플랫폼, 오프라인 등 음악이 소비되는 전 과정을 기술로 잇고, 이를 산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유의미한 데이터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이드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이 단순한 이름 교체를 넘어 회사가 지향하는 성장 방향과 역할을 명확히 하는 선언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음악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산업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에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