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대표 조성익)가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김도균 상무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 김 신임 CFO는 상장사 기준에 맞춘 재무 구조 재편과 사업 규모 확대에 대응하는 재무 관리 체계 구축을 총괄할 예정이다. 최근 위성 사업 수주 증가로 매출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텔레픽스는 체계적인 재무 전략 수립과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김도균 CFO는 자본시장과 기업금융 분야에서 약 20년의 경력을 보유한 재무 전문가다. 대우증권과 DB금융투자 등 투자은행(IB) 업계에서 15년 이상 근무하며 IPO, 자금 조달, 딜 구조 설계 등을 담당했다. 2022년부터는 비상장 바이오 기업 등에서 CFO 겸 경영관리부문장을 역임하며 재무 전략과 자본시장 연계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텔레픽스는 김 CFO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텔레픽스는 최근 국내 우주 기업 최초로 AI·빅데이터 분야 평가 기준을 적용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며 상장 적격성을 확보했다. 상장 이후에는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비한 재무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2월 헝가리 국가 지구관측 위성 사업에 수천만 달러 규모의 전자광학(EO) 카메라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수출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조성익 텔레픽스 대표는 김 CFO가 기업 재무 운영 기반을 고도화하여 IPO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상장 이후 글로벌 우주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김도균 CFO 역시 자본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단계별 재무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텔레픽스는 위성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온보드 AI 컴퓨팅 기술을 통해 국방, 환경, 기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텔레픽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