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바이브 코더를 위한 개발 인프라 기업 팝업스튜디오(대표 김태형)가 AI 네이티브 개발 프레임워크 ‘비킷(bkit)’을 구글 제미나이 CLI, 오픈AI Codex 등 주요 글로벌 바이브 코딩 서비스에 공식 출시했다. 지난달 ‘클로드 코드(Claude Code)’ 버전을 선보인 데 이은 행보다.
bkit은 개발 지식이 부족한 비개발자도 서비스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AI 자동화 프레임워크다. PDCA(Plan-Do-Check-Act) 방법론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체계적인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전문 개발자의 설계 흐름을 아키텍트 수준으로 가이드하며, 'gap-detector' 기능을 통해 최초 기획서와 결과물을 비교 분석하여 완성도를 높이도록 재작업을 추천한다. 또한 AI 모델 선택 최적화를 통해 사용 토큰을 관리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팝업스튜디오의 시뮬레이션 결과, bkit 도입 시 기존 10명 규모의 팀 프로젝트를 단 1명의 '바이버(Viber)'가 수행 가능한 수준으로 효율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간 약 10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과 함께, 수개월이 소요되던 MVP(최소 기능 제품) 개발 기간을 1주 내외로 단축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팝업스튜디오는 개인용 서비스에 이어 기업용 솔루션인 ‘bkit 엔터프라이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파트너사들과 실증 사업(PoC)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행보는 기술적 장벽을 낮춰 창업 저변을 확대하려는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 기조와도 부합한다.
김태형 팝업스튜디오 대표는 "bkit 출시로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바이브 코딩 시대에 창업과 개발의 새로운 표준이 되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팝업스튜디오는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팝업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