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증강현실 굿즈 플랫폼 ‘홀로시브’, 매쉬업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2026년 02월 24일

AI 기반 증강현실 굿즈 플랫폼 ‘홀로시브’, 매쉬업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AI 기반 증강현실(AR) 굿즈 플랫폼 개발사 홀로시브(공동대표 오병일·주영진)가 매쉬업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실물 굿즈에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이 기업은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회사는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유통사인 ‘애니메이트’와 협업하여 AR 굿즈 서비스 ‘이펙트메이트(EffectMate)’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에는 실물 굿즈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해 정품 여부를 판별하는 독자적인 비전 AI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비공식 굿즈 배포를 차단하고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는 동시에, 각 굿즈에 최적화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하여 기존 정적인 굿즈의 한계를 극복했다.

기술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투자사인 매쉬업벤처스의 추천으로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10월 일본에 선출시한 AR 아크릴 스탠드 초기 물량이 전량 완판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창업진은 삼성전자 XR 비전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이자 AI 전문가인 오병일 대표와 일본 만화 플랫폼에서 10년 이상 디렉터로 활동한 비즈니스 전문가 주영진 대표로 구성됐다. 두 대표는 전문적인 기술 역량과 일본 콘텐츠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이끌고 있다.

플랫폼 사업 확장도 본격화한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홀로파츠(HoloParts)’는 기업 간 거래(B2B)를 넘어 개인 크리에이터와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AR 굿즈를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누구나 증강현실 콘텐츠를 굿즈와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오병일·주영진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비전 AI 기술을 고도화해 인식 정확도와 콘텐츠 품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B2C 플랫폼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이승국 매쉬업벤처스 파트너는 "홀로시브는 굿즈 복제 문제를 해결하고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창출해 기존 시장의 한계를 혁신하고 있다"며 "창업 1년 만에 일본 시장에서 기술력과 상품성을 입증한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AR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미지 제공: 홀로시브

beSUCCESS is a professional media company with a particular focus on startups and tech industry | beSUCCESS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미디어 회사로,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전세계 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 뉴스, 기업가 정신 등 국내 스타트업의 인사이트 확대를 위해 필요한 외신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출시 소식 등 주요 뉴스를 영문으로 세계 각국에 제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는 '연결'의 역할을 합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