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레이더 솔루션 ‘비트센싱’, 상용차용 통합 ADAS 솔루션 ‘ADAS Kit’ 출시
2026년 02월 05일

최첨단 레이더 솔루션 ‘비트센싱’, 상용차용 통합 ADAS 솔루션 ‘ADAS Kit’ 출시

최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bitsensing, 대표 이재은)이 상용차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운전자의 인지 능력을 보조하는 애프터마켓 전용 ADAS 솔루션인 ‘ADAS Kit’를 본격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버스와 트럭 등 대형 차량 운행 시 발생하는 사각지대 및 충돌 위험을 실시간으로 경고하는 통합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상용차는 넓은 사각지대와 긴 제동 거리로 인해 사고 시 인명 피해가 클 뿐만 아니라, 국내외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안전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높다. 비트센싱은 이러한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 차량 플랫폼을 변경하지 않고도 즉각 장착할 수 있는 완성형 패키지 형태의 ADAS Kit를 개발했다.

해당 솔루션은 레이더와 카메라의 데이터를 정밀하게 결합하는 ‘센서 융합(Sensor Fusion)’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IS)과 전후방 충돌 경고(FCW/RCW)를 비롯해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SVM), 출발 알림 시스템(MOIS) 등을 망라한다. 특히 모든 경고 정보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제공되어 도심 혼잡 구간이나 보행자 출현 시 운전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기술적 신뢰성 또한 확보했다. ADAS Kit는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의 엄격한 상용차 안전 규제인 R151(사각지대)과 R159(출발 알림)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수준의 안전 규격을 갖췄다. 또한, NXP 반도체의 STRX 칩셋 기반 레이더와 통합 컨트롤러를 탑재하여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고도화된 성능을 구현했다.

비트센싱은 제품 출시와 동시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내 대형 운송 기업인 코리아와이드 그룹과 협력해 시범 도입을 마쳤으며, 실도로 운행을 통한 성능 검증 후 총 500대 이상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동대구와 인천공항을 오가는 고속버스를 중심으로 실제 운영 중이며, 향후 적용 범위를 주요 노선 전반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비트센싱 이재은 대표는 “상용차 사고는 주변 교통 환경 전반에 큰 위험이 되는 만큼, 기존 차량을 유지하면서도 안전 수준을 현장에서 바로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실제 도로 환경에서 더 많은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비트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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