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팁스’ 선정
2026년 01월 14일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팁스’ 선정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대표 한원일)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팁스(Global TIPS)’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은 티센바이오팜이 보유한 배양 기술의 확장성과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글로벌 팁스는 해외 벤처캐피털(VC)로부터 30만 불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현지 진출 실무,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최대 3년간 지원하는 해외 진출 특화 프로그램이다. 티센바이오팜은 글로벌 임팩트 투자사인 ‘비욘드 임팩트(Beyond Impact)’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비욘드 임팩트는 지속가능한 식품·소재·바이오 기술 중심의 푸드테크 분야를 전문으로 투자하는 해외 VC다.

티센바이오팜은 그간 세포배양육 기술을 비롯해 동물세포, 미생물, 식물세포 등 다양한 생물체를 다루는 배양 플랫폼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축적해 왔다. 특정 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배양 기술 자체의 범용성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을 기점으로 티센바이오팜은 배양 기술 기반 딥테크 기업으로서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한 실질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향후 티센바이오팜은 글로벌 팁스 지원을 통해 현지 법인 설립,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사업 모델 검증(PoC)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배양 기술을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하고 사업화 단계로 연결하는 전환점을 구축하는 동시에, 해외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를 정비해 단계적인 진출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티센바이오팜은 최근 실제 육류와 유사한 수준의 세포 밀도를 구현한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국내 대표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을 비롯해 싱가포르 ‘아그리푸드 테크 엑스포 아시아(AFTEA)’, ‘2025 APEC 정상회의 경제전시장’ 등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과 사업 방향을 글로벌 시장에 활발히 소개해 오고 있다.

이미지 제공: 티센파이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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