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운영 중인 엑스엘에이트(대표 정영훈)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열린 ‘SNU KIC SV K-BioX ABDD(AI Biohealthcare Drug Discovery) 서밋 2026’에서 동시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엑스엘에이트의 이벤트캣은 비즈니스 미팅, 강연, 컨퍼런스에 특화된 AI 동시통번역 솔루션이다. 20년 이상 축적된 전문가 선별 데이터를 학습한 자체 개발 AI 엔진을 통해 연령과 성별에 적합한 표현을 예측·분석하며, 일관된 번역 톤앤매너를 구현하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까지 1,000여 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 및 기관에서 도입했으며, 50개국 이상의 언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한인 생명과학자 네트워크 K-BioX가 주한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서울대학교, KIC 실리콘밸리와 공동 주최한 이번 서밋에서 엑스엘에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I 동시통번역을 지원했다. 본 행사는 스탠퍼드 및 실리콘밸리 관계자를 포함해 국내 연구자, 창업가, 전문가들이 모여 AI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및 신약 개발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협업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다.
엑스엘에이트는 제임스 주(James Zou), 이진형 교수 등 스탠퍼드대학교 주요 연구진 6명의 기조 강연과 전체 세션의 실시간 통번역을 이벤트캣으로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세션별 QR 코드를 통해 개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원하는 언어의 자막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강연에 몰입했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와 신약 개발 분야의 전문 자료를 사전 학습시키고 자동 청킹(Chunking) 기술을 적용하여 정확도와 속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여기에 실시간 자막뿐 아니라 녹음 파일과 요약본을 함께 제공하여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서로 다른 문화권의 연구자들 간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행사장 밖 부스에서 진행된 AI 숏폼 콘텐츠 제작 이벤트에도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K-BioX 리시연 대표 운영위원은 “이벤트캣 도입 이후 연구자 간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정확하고 빨라져 바이오헬스케어 연구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 이벤트캣 도입 범위를 학계와 업계 전반으로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엑스엘에이트 정영훈 대표는 “K-BioX 서밋과 같은 글로벌 행사를 비롯해 기업, 정부 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이벤트캣을 찾는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50개 이상의 다국어 실시간 고품질 통번역이라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학술 발전에 기여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설립된 엑스엘에이트는 온·오프라인 통합 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과 영상 콘텐츠 AI 현지화 플랫폼 ‘미디어캣(MediaCAT)’을 통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엑스엘에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