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콘텐츠 스타트업 어보브테크(공동대표 최주원·정성원)가 크릿벤처스USA(대표 오종욱) 주도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지디벤처스, 서울대창업네트워크 엔젤클럽이 참여했다.
어보브테크는 AI 기반 사주·타로·고민 상담 챗봇 플랫폼 '젠디(Zendi)'를 운영하고 있다. 젠디는 출시 6개월 만에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반려동물과 고인을 AI로 재현하는 메모리얼 서비스 '디어에버(dearever)'도 운영 중이다.
어보브테크는 2024년 하반기 인터랙티브 캐릭터 챗 서비스 '이프(IF)'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프는 사용자가 콘텐츠 속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 전개에 개입하는 AI 소셜 콘텐츠 플랫폼이다. 캐릭터와의 관계 변화, 감정 흐름, SNS 메시지, 뉴스 보도 등을 통해 사용자가 서사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으로 이프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유저 대상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어보브테크 최주원 대표는 “한국은 세계에서 콘텐츠를 가장 잘 만드는 나라이지만 플랫폼 경쟁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며 “AI를 기반으로 한 K-AI 콘텐츠로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최고의 콘텐츠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크릿벤처스USA 오종욱 대표는 “어보브테크는 감각과 실행력을 겸비한 팀으로, 인터랙티브 콘텐츠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유저 경험 중심의 콘텐츠 혁신을 이끄는 플레이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미지 제공: 어보브테크(abovetech.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