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초짜리 동영상 SNS ‘일레븐(elevn)’ 출시
2017년 05월 11일

서울대 학생들로 구성된 스타트업 바이올렛이 동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일레븐(elevn)’을 출시했다.

일레븐은 11초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 SNS 앱이다. 사용자가 직접 앱을 통해 촬영하거나 소유한 동영상을 올릴 수 있으며, 동영상은 필터, 그리기, 스티커 기능 등을 통해 추가로 편집할 수 있다.

동영상 감상 시 오른쪽 아래에 있는 ‘별점평가’ 버튼을 누른 채 위아래로 스와이프할 경우 0점부터 5점까지 0.1점 단위로 콘텐츠에 점수를 줄 수 있다. 별점평가 기능을 통해 각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의 반응을 수치화된 데이터로 얻을 수 있다. 그로 인해 더 정확한 콘텐츠 큐레이션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여러 사용자를 팔로우하지 않아도 맞춤형 콘텐츠를 받을 수 있다고 업체는 밝혔다.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둘 다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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