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힐스로보틱스)

AI기반 지능형 물류로봇 운영플랫폼 전문 테크기업 ㈜힐스로보틱스(대표 박명규)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기술전시회 CES2024에서 비대면의료서비스로봇 ’메카봇‘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힐스로보틱스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 사회는 의사의 부족으로 원격진료와 비대면 진료가 일상화될 것이란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기초로 한 유의미한 예측 아래, 챗GP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 전용 메디케어로봇 ’메카봇‘을 연구개발해 왔다.

메카봇은 평상시에는 로봇 본체를 접이형으로 외형을 줄여서 폴더블(Foldable) 형체로 이동 및 보관을 하고, 평상시 진료에는 표준형(Standard)으로 환자의 진료를 돕다가 중환자 발생 시에는 확장형(Extendable)으로 환자가 누워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용도 다형체로 응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됐다. 또한 격오지에 있는 환자가 로봇을 통하여 원격진료가 가능하고, 체온,혈압,신장, 체중 등등 각종 기초적인 신체정보를 원스톱으로 검사할 수 있으며, 심박수와 심전도검사와 같은 다소 난이도 있는 검진도 원격카메라를 통하여 진료센터에 있는 의사와 원격상담을 통하여 진료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암호화된 개인의료 정보관리 시스템을 접속하여 MIS에 접근가능한 환자는 비대면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을뿐더러, 한편 이러한 원격진료 의료시스템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병원에서도 자율주행기술을 이용한 원격회진도 가능하다.

힐스로보틱스 박명규 대표는 "이번 CES2024에 출시하는 메카봇을 통하여 의사 1명당 10,000명의 환자를 돌봐야 하는 인도네시아와 같은 저개발국가와 미국과 같이 노령화된 선진사회의 거대화 된 시니어 돌봄 의료서비스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슬람문화권의 여성들을 위한 비대면 의료시장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하여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메카봇의 적극적인 사업전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CES2024에서 힐스로보틱스는 도슨트 안내로봇 ’하이봇‘과 물류로봇 ’로로봇‘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보도자료 제공: 힐스로보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