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로봇 테크 ‘힐스로보틱스’, 선진음향과 ‘지능형 AI 뮤직박스 로봇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맞손

인공지능기반 자율주행 전문 테크기업인 힐스로보틱스(대표 박명규)는 33년간 노래방산업 이끌어온 ㈜선진음향(대표이사 선익희)과 함께 ‘케이 컬쳐(K-Culture) 지능형 AI 뮤직박스 로봇운영시스템 구축사업‘을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인노래방은 규모가 날로 확장되고 있으나 현재 아르바이트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되는 힐스로보틱스의 지능형 AI 뮤직박스 로봇운영 시스템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중심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손님 입장 시 빈방 존재 여부를 AI 기술이 탑재된 로봇이 인지하고 손님을 빈방까지 안내하고 퇴실 후에는 청소 로봇이 코인 노래방을 안전하게 살균해 각종 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도입되면 종업원에게 온전한 휴식 시간이 부여될 수 있고, 감성노동의 감소 및 운영 인건비의 절감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대다수의 코인노래방은 향후 지능형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중심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힐스로보틱스의 안내로봇인 하이봇, 방역로봇인 코로봇, 청소로봇인 크린봇이 총도입하게 된다.

양사는 노래방시설이 방역효과가 안전한 분방시설인 코인노래방 형태로 전환되고 있으며 현재 약 32,000여개의 코인노래방이 형성됐다. 앞으로 노래연습장, 단란주점, 유흥주점의 뮤직박스 시장까지 확장하면 약 8조 원 규모의 약 56,000개 사업장까지 디지털전환으로 로봇중심의 지능형 운영시스템으로 탈바꿈되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로틱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글로벌 기술 전시회인 CES 2024에서 비대면 의료로봇 ‘메카봇'을 선보인 바 있다.

보도자료 제공: 힐스로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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