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카이랩스’, ‘커프리스 혈압측정을 통한 혈압변동성 모니터링 기술’ 국제 학술지 게제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는 ‘높은 혈압 변동성을 가진 상황에서 광용적맥파(PPG) 기반 PPG2BP-net을 이용한 커프리스 연속 혈압 모니터링’이 세계 자연과학 저널 네이쳐(Nature)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원제 : Continuous cuffless blood pressure monitoring using photoplethysmography-based PPG2BP-net for high intrasubject blood pressure variations)

이번 연구는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혈압측정 기술을 다뤘으며 혈압에 따라 변하는 PPG 특징을 학습하는 모델링 및 측정 정확도를 입증했다.

커프리스 혈압측정 알고리즘은 1,000명 미만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연구와 달리 4,185명의 환자들로부터 수집된 혈압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PPG 패턴을 학습시켰고, 효율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기술을 터득했다.

아울러 학습, 검증, 테스트 과정 별다른 피험자의 혈압 데이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누가 사용해도 정확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혈압측정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이는 낮밤으로 혈압 변동이 큰 A-line 환자 모니터링에서 얻은 PPG 신호를 활용해 측정 정확도가 과대평가되는 것을 방지했다.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는 “커프리스 혈압측정을 통해 고혈압 인식, 치료 및 관리를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연구 경험으로 전 세계 약 12억 8천만 명 고혈압 환자에게 최적의 혈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논문은 사이언티픽 리포트 홈페이지(https://www.nature.com/)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DOI:10.1038/s41598-023-35492-y)

한편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혈압 측정기 ‘카트원 BP’는 3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올 하반기 출시 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제공 : 스카이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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