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스타 두바이, 아랍 에미리트 진출에 적합한 한국 스타트업을 찾기 시작하다. 
2017년 11월 02일

비석세스가 테크스타 두바이 엑셀러레이터Techstars Dubai Accelerator와 함께 한국 스타트업의 아랍 에미리트 연방United Arab Emirates (UAE) 진출을 지원한다. 비석세스는 10월 두바이에서 열린 정보통신 박람회, 자이텍스 퓨처 스타즈 2017GITEX FUTURE STARS 2017에 공식 파트너로 초대받았으며, 이를 통해 테크스타 두바이와 함께 한국 및 아시아 스타트업의 아랍 에미리트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테크스타 두바이는 2017년 6월 두바이 건설,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회사 진코GINCO와 파트너쉽을 맺고 두바이에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또 최근 아랍 에미리트 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아랍 에미리트 창업 생태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술 혁신과 최첨단 스마트 도시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교통, 건설, 웰빙, IoT, 로봇 및 기타 분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 세계 혁신 기업을 초청하여 아랍 에미리트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Techstars Dubai, Managing Director, Vijay Tirathrai

현재 테크스타 두바이 엑셀러레이터는 비제이Vijay Tirathrai가 이끌고 있으며, 비제이는 전 세계 기업가 네트워크인 EO(Entrepreneurs' Organization)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글로벌 컨설팅 마케팅 회사인 Fabulous Group Asia를 만들었다. 비제이는 "평소에 한국 기업의 높은 기술력에 대해 인지해 왔으며, 이번 비석세스와의 협력을 통해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한국 스타트업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두바이를 기점으로 아랍 에미리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및 아시아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두바이를 교두보로 중동 진출 및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비석세스의 스타트업 글로벌 플랫폼인 ‘비기닝BEGINNING'(www.beginning.world)을 활용하여 중동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한국 스타트업 5개 팀을 선발 후 테크스타 두바이와 온라인 기업 소개(IR)를 11월 9일 진행할 예정이다.

테크스타 두바이 온라인 IR은 현재 서비스 및 제품을 시장에 출시한 단계의 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며, 다음 링크(http://bit.ly/2z2fJIv)를 통해 11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아시아를 뛰어넘어, 아랍 에미리트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거나, 해당 시장에 관심이 있는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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