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중고거래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 자전거 렌탈 서비스 런칭
2023년 02월 17일

라이트브라더스(대표 김희수)가 이니렌탈과 손잡고 최대 48개월 장기 분할 납부가 가능한 자전거 렌탈 서비스를 런칭했다.

자전거는 수천만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에 형성돼 있지만 결제, 금융 혜택 범위가 좁아 구매 진입장벽이 높다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카드사마다 혜택 범위가 다르고, 할부도 최대 8개월까지 가능한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이에 라이트브라더스는 중고차 시장에서 보편화된 렌탈 개념을 접목해 자사 인증중고 제품인 ‘라브인증'은 물론, 신품 자전거에도 최대 48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는 결제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 구매 진입장벽을 낮추고, 분할납부 기간에 맞춰 고정지출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

라이트브라더스 관계자는 “자전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니렌탈과 손잡고 자전거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결제방식을 제공하는 것이 보편화된 중고차
시장처럼 자전거도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높이는 거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자전거 렌탈 서비스는 라이트브라더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라이트브라더스는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과 문화를 만든다'는 사명 아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거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금번 이니렌탈 서비스 런칭 이전에는 누구나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중고자전거 인증 서비스를 구축하고, ‘라브인증' 자전거를 선보인 바 있다. 라브인증 자전거는 비파괴검사와 61개 항목 전문가 검사를 거쳐 프레임 내부 손상까지 확인한 제품이다. 구매 후에는 90일 애프터케어, 프레임 평생보증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편리하고, 안전한 중고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안심결제' 수단이 적용된 개인간거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매자는 ‘안심결제'를 통해 개인간 중고거래에도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고, 각종 금융사기 및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제공: 라이트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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