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습관앱 ‘챌린저스’, 기업의 조직문화 건강 진단해주는 ‘OrgHealth survey’ 출시
2023년 02월 16일

챌린저스는 기업 조직문화 건강도 상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해주는 서비스로, ‘챌린저스 OrgHealth survey’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58만 회원의 건강한 습관앱 챌린저스는 2020년부터 기업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일상 속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B2B 서비스 ‘임직원 챌린지’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임직원 챌린지는 삼성, SK, 현대, LG, 쿠팡, 카카오 등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새로운 직원참여형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평이다. 이에 챌린저스는 고객 기업에서 더 필요로 하고 시급한 조직문화 문제를 개선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먼저 기업 조직문화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찾는 ‘진단’ 서비스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챌린저스의 조직문화 건강도 진단 서비스는 기존의 다른 조직진단 서베이와 다르게,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과 그들 사이에 자리 잡은 조직문화에 집중한다. 즉, 회사의 보상체계나 조직구조, 평가방식 등 인사제도 및 시스템 보다는 구성원 조직문화를 중심으로 진단하여 ‘구성원들이 현재 회사에서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평가한다. 이를 통해 조직문화 관점의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해당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으로서 처방되는 ‘임직원 챌린지’에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OrgHealth survey를 통해 ‘소통’ 영역이 취약한 것으로 판단되면, 직원들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상사와 티타임 시간 가지기”, “동료에게 감사 인사 전하기”, “팀 동료 간 피드백 시간 가지기” 등의 챌린지를 처방하고 직원들이 일정 기간 함께 참여하며 직접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게 된다.

챌린저스의 OrgHealth survey는 ‘가치체계 정합도’, ‘일하는 방식’, ‘관계’, ‘구성원 상태/행태’의 4개 부분과 종합 조직만족도를 임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측정한다. 챌린저스에서는 응답 결과를 수집 후, 해당 결과를 분석하여, 조직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개선이 필요한 요소의 우선순위를 전사와 부서별 분포도 등으로 각각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가로 타사의 조직건강도 진단 결과와 비교한 자료들을 통해 해당 회사의 조직건강도가 업계에서 어떤 수준인지 확인할 수 있는 비교 성적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저스 김준태 이사는 “지금까지 대부분 기업이 조직문화를 바꾸고자 할 때, 회사 차원의 제도나 시스템의 문제점을 찾고 다른 기업을 벤치마킹해서 뜯어고치는 방식으로 접근해 왔다. 하지만 조직문화는 결국 회사를 이루는 구성원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단순히 조직구조를 바꾸고, 보상체계를 개선한다고 바뀌지 않는다. 조직문화는 구성원들로부터 문제를 찾고,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관점이 우리나라 기업들 사이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고, 챌린저스의 OrgHealth survey는 이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대표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챌린저스 OrgHealth Survey는 서비스 출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무료 진단을 시행하고 있어, 별도의 비용 없이 조직문화 건강도 진단 및 분석 결과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보도자료 제공: 화이트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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