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계약서
‘벤처투자법 시행령’ 개정안 12일 국무회의 의결
2023년 12월 12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투자조건부 융자, 벤처펀드의 투자목적회사 요건 등을 구체화하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조건부 융자, 벤처펀드의 투자목적회사 설립, 조건부지분전환계약이 제도화되면서 민간 투자재원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자금으로 활발히 유입될 수 있는 새로운 토대가 마련됐다. 아울러, 창업투자회사의 명칭을 ‘벤처투자회사’로 변경하고, 인수합병(M&A) 펀드의 신주 투자의무 폐지, 상장주식 투자제한 완화와 같은 벤처투자 규제 개선도 12월 21일부터 시행된다. 선진 벤처금융기법 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투자조건부 융자는 초·중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500스타트업과 법무법인 세움, 초기 투자용 표준계약서 START Docs 개정판 공개
2016년 12월 01일

벤처캐피털 500스타트업과 법무법인 세움이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초기 투자용 표준 계약서 START Docs 개정판(ver. 2.0.0)을 지난 11월 29일 공식 발표했다. 500스타트업은 지난 2014년 2월 한국 펀드 유치 후 법무법인 세움과 함께 초기 투자용 표준 계약서 START Docs 작업을 추진, 씨드 투자와 프리 시리즈 에이(Pre-Series A) 투자에 START Docs가 표준 계약서로 사용되었다. 그 결과, 투자자와 창업자 모두 주요 항목인 프리머니 가치(pre-money valuation), 회사 정보, 투자 금액 등을 간략히 기입해 초기 투자를 완료할 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500스타트업’, 법무법인 ‘세움’, 한국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유연성을 위한 ‘초기 투자용 표준계약서’ 출시
2015년 12월 08일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벤처캐피털(VC)이자 액셀러레이터인 500스타트업과 벤처·스타트업 종합 로펌인 법무법인 세움이 한국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유연성을 위한 초기 투자자용 표준계약서 ‘스타트 독스(START Docs)’를 출시했다. 500스타트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씨드 단계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벤처캐피털로, 2014년 5월에 한국 펀드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 1,4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해왔으며, 초기 투자 진행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2014년 미국 초기 투자자용 표준계약서인 ‘키스 독스(KISS Docs)’를 출시했다. 현재 실리콘밸리에서는 500스타트업의 ‘키스 독스’와 와이컴비네이터의 ‘세이프 독스’는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