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레리치’를 운영하고 있는 공기와물이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였으며, 패스트벤처스, 나이스타이밍투자조합 및 배우 손석구 등이 참여했다. 2005년 시작된 레리치는 바느질만으로 옷을 만들어온 공방이다. 현재 812단계의 손 바느질을 100여시간 작업해서 한 벌의 의복을 완성한다. 2007년 김대철 대표에 의해 “글로벌에서 가장 정교하고 가치있는 옷을 만든다.”라는 제작 기준이 세워졌고, 바느질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매년 일정하게 생산량을 줄여왔다. 2022년, 전시 “형태의 상승(Enhancement)”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옷과 장인정신을 새롭게 해석하는 여러 전시를 기획해왔다….
테일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