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율주행 전문 ‘뷰런테크놀로지’,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선정
2024년 08월 29일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전문 스타트업인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확장 단계의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하여 중소벤처기업의 빠른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운영사가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여기에 더해 지분투자 1배수(최대 20억원)+출연R&D 3년간 최대 12억원이 이뤄진다. 스케일업 팁스 선정으로 뷰런은 3년간 약 12억원의 지원을 받아 양산을 위한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융합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뷰런은 기존에…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모라이’, 차량용 반도체 설계 ‘텔레칩스’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분야 협력
2024년 01월 10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와 차량용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텔레칩스(대표 이장규)가 협력에 나선다. 두 회사는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중인 CES 2024 행사에서 MOU를 맺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사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텔레칩스에 제공하며, 텔레칩스는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텔레칩스의 ADAS 칩의 성능 검증과 객체 인식 성능 고효율화에 활용한다. 또한 양사는 데이터를…

전 방향 자율주행 이동로봇 플랫폼 ‘칼만텍’, 고성엔지니어링과 자율주행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MOU
2023년 11월 22일

전 방향 자율주행 이동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주)칼만텍(대표 최재환)이 제조분야 로봇 SI 전문기업 (주)고성엔지니어링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및 기존 제조 현장 맞춤형 자율주행로봇(AMR)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제조기업들의 공장 자동화 및 로봇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고, 세부적으로는 AGV(무인운반차) 중심에서 자유로운 경로 생성이 가능한 AMR(자율주행로봇)으로의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AMR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칼만텍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2021년 설립하여 국내 최초로 구…

인공지능 데이터 솔루션 ‘에이모’, 일본 ‘에이아이 엑스포 도쿄(AI EXPO TOKYO)’ 전시회 참가
2023년 10월 24일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 모는 10월 25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I EXPO TOKYO’에 참가한다. AI EXPO TOKYO는 일본 최대 규모의 AI 엑스포로, 2022년 행사에는 3만 4,000여 명이 방문했다. 에이모는 2020년부터 3회 참가했으며, 이번 참가로 4회 연속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이모는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을 소개한다.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스마트 라벨링, 평가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글로벌 기업에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솔루션 제공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에이모 오승택…

카카오모빌리티, 제 2회 테크 컨퍼런스 ‘넥스트모빌리티: 네모 2023’ 9월 개최
2023년 08월 18일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오는 9월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제 2회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NEMO 2023(이하 NEMO 2023)’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사전 등록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NEXT MOBILITY: NEMO’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협력사와 함께 파트너십 기반의 모빌리티 산업 비전을 제시하는 테크 컨퍼런스다. IT 기술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해 2월 흥행에 성공하며 개최 첫 해만에 모빌리티 업계…

물류 풀필먼트 기업 ‘콜로세움’, CTK·시스콘과 스마트 물류기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3년 02월 16일

콜로세움이 물류로봇 등 자동화설비를 통한 물류센터 운영기술을 확보하고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02월 16일 화장품 플랫폼 기업 CTK(대표 정인용),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개발기업 시스콘(대표 최광용)과 스마트 물류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콜로세움의 AI 기반 풀필먼트 솔루션 기술력과 미국, 대만 등에서 화장품분야 컨설팅, 기획, 생산 등 브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TK, 그리고 AMR을 통해 물류의 디지털전환을 구현하고 있는 시스콘의 역량을 한데 모아 미국 물류시장의 스마트…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 자율주행 배달 로봇 서울카페쇼에서 첫선
2022년 11월 14일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층간을 이동하는 초소형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시제품을 ‘2022 서울 카페쇼’에서 선보인다. 서울 카페쇼는 23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새롭게 공개하는 신규 로봇은 안정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소형 딜리버리 로봇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간을 오가며 건물 내에서 식음료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로봇팔을 활용한 F&B 서비스 로봇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온 엑스와이지가 처음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이다. 엑스와이지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포함해, 업무부담을 덜어주는…

컴업 2021, 자율주행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자율주행기술의 미래 -오로라 정예근 개발자와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
2021년 11월 18일

‘컴업 2021’ 둘째 날인 오늘 ‘Space & Mobility’’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컴업 2021’의 컨퍼런스는 창업 트랜드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3대의 대주제, 12개 세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84명의 스타트업 대표 패널들의 토의로 구성된다. ‘Space & Mobility’ 세션의 토크쇼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에서는 ‘다윗과 골리앗’이라는 큰 주제 아래 두 가지의 방향으로 토의가 진행됐다. 연사로는 오로라(AURORA)의 정예근 개발자(이하 정 개발자)가 참여했고, 사회자로는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개발사 서울로보틱스의 이한빈 대표(이하 이 대표)가 맡았다. 첫째는 ‘테슬라 vs. 월드’로, 카메라 기반의…

레이더 기술 스타트업 ‘비트센싱’ LB인베스트먼트, 만도 등으로부터 70억 원 투자 유치
2020년 06월 08일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레이더 기술 스타트업 비트센싱(bitsensing, 대표 이재은)이 70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Pre-Series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비트센싱은 2018년 이재은 대표와 만도 초기 레이더 개발팀이 모여 함께 설립한 자율주행 분야 스타트업으로 자체 레이더 기술과 카메라를 융합하여 외부 환경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고해상도 4차원 이미징 레이더 AIR 4D를 개발한다.뿐만 아니라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카메라 일체형 트래픽 레이더 AIR Traffic을 출시해 1월 CES 2020에서 혁신상을 받는 등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등에 적용할 레이더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자율주행/ADAS 개발기업 ‘스트라드비젼’ 글로벌브레인으로부터 투자 유치
2018년 11월 12일

자율주행/ADAS 개발기업 (주)스트라드비젼(Stradvision, 대표 김준환)은 일본 벤처캐피탈인 글로벌브레인(Global Brain)으로부터 시리즈 A 라운드에 추가로 25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차량용 반도체에서도 국내외에서 유일하게 딥러닝 알고리즘을 탑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급속하게 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술기반 스타트업이다. 자율주행/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핵심기술인 카메라 기반 사람, 사물, 주행교통정보 인식소프트웨어에 딥러닝을 탑재하여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차량용 반도체에서도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독일, 일본, 중국, 한국의 주요 자동차 기업과 양산 및 선행…

자율주행용 센서 통합모듈 개발 스타트업, 퍼셉틴 
2018년 09월 20일

‘퍼셉틴(PerceptIn)’은 자율주행 자동차 및 무인 운반차에 필수적인 카메라 센서 모듈 및 알고리즘 개발 기업으로, 무인 운반차(Automated Guided Vehicle, AGV)에 탑재할 수 있는 카메라 센서 모듈인 ‘드라곤플라이(Dragonfly)’를 개발, 현재 중국 ZTE 등에 시제품을 공급 중이다. Dragonfly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위치 인식(Localization) 및 인식(Perception) 기술을 합리적 가격에 각종 센서들을 효과적인 통합한 제품으로 가격은 약 3천 달러이다. 해당 제품이 탑재된 Dragonfly Car의 경우 이동형 차체를 포함하여 1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경쟁 시장 제품 가격의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