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라이저
2016년, 기대되는 한국의 분석툴 스타트업 5선
  ·  2016년 02월 29일

스타트업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분석툴 앱 개발과 출시를 끝낸 스타트업에게 우선 가장 궁금한 것은 무엇일까? 앱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들의 다운로드∙판매 추이는 어떠한지, SNS 등에서 고객들의 피드백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등의 정보이다. 만약 이러한 정보를 알 수 있다면 향후 앱 개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니즈는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렸거나 음원을 판매하는 경우 등 어떤 유형의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마케팅의 관점에서도 마케팅 콘텐츠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이나 고객들의 관심사는 중요한 정보이다. 내가 만든 앱에 대한…

미어캣으로 시작한 라이브 스트리밍 붐, 국내 동영상 스타트업 현황은?
  ·  2015년 04월 29일

몽구스 과의 미어캣은 일출과 일몰 시간이 되면 몸을 세우고 해를 응시한다. 미어캣이 어떤 이유로 태양을 바라보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밝혀진 바가 없다. 리코드의 카일 체이카(Kyle Chayka)는 최근 동영상 앱 미어캣 열풍에 대해  “인터넷상에서 우리는 수십억 리얼리티 쇼의 주인공을 맡고 있는 미어캣들”이라고 말했다. 한 무리의 미어캣이 되어 우리는 서로의 별일 없는 일상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미어캣을 필두로 시작된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붐은 단순한 헤프닝이 아니다. 런칭된 지 한 달 만에 미어캣은 433억 원의 기업 가치를…

넷플릭스 출신 엔지니어가 차린 ‘스트림라이저’, 본엔젤스로부터 11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3월 26일

실리콘밸리의 디지털미디어 기술회사인 스트림라이저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중소기업청 기술창업 프로그램(TIPS, 이하 팁스)과 함께총 100만 달러(한화 1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에 투자한 스트림라이저는 넷플릭스 개발자 출신인 에릭킴 대표를 주축으로 미국 실리콘벨리에 설립된 동영상 스트리밍 분석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동영상 스트리밍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본엔젤스에서 지난해 3월 투자했던 북미지역 한국 동영상 서비스 ‘온디멘드코리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 위치한 다수의 IT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현재 월…

[테크인사이드 #15] 14년 경력 넷플릭스 출신 엔지니어가 차린 동영상 분석 서비스 ‘스트림라이저’
  ·  2014년 12월 11일

넷플릭스(Netflix)에서 업계 최고 연봉을 받던 엔지니어는 2년 만에 신의 직장을 박차고 나와 자신의 회사를 차렸다. 에릭 킴 대표가 실리콘밸리에 세운 스트림라이저는 온라인 비디오 회사에 빅데이터를 통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무려 영상 분야에서만 14년 관록을 가진 에릭 킴 대표는 어떤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만들어냈을까. 그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스트림라이저의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 부탁합니다. 저희 스트림라이저는 온라인 비디오 분석 회사로 실시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비디오 회사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