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 2021’이 17일 개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컴업’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K-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등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소통 교류를 위한 행사로,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가 참여한다. 행사 첫째 날인 17일, ‘프로퍼티(Property)’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컴업 2021’의 컨퍼런스는 창업 트랜드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3대의 대주제, 12개 아젠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84명의 스타트업 대표 패널들의 토의로 구성된다. ‘프로퍼티(Property)’ 세션의 토크쇼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