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카카오게임, 플랫폼 정책 변화로 파트너들 수익성 챙긴다
2016년 01월 28일

카카오는 28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6년 카카오 게임 사업 방향 및 전략을 공개했다.   남궁훈게임 총괄 부사장이 공개한 카카오 게임 사업 전략 중 핵심은 파트너들에게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다변화된 플랫폼 수수료 체계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게임 파트너들이 기존 부분 유료화 모델과는 별도로 모바일 광고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카카오게임 애드플러스’를 제시했다. 카카오는 이를 위해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형태로…

우버처럼 클 수 있을까? 중고차 마켓플레이스 빕피, 639억 투자 유치
  ·  2014년 10월 07일

캘리포니아 로스알토스에 기반을 둔 중고차 거래 마켓플레이스 빕피(Beepi)가 6천 만 달러(한화 약 639억 7,8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6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파운데이션캐피털, 셰르파벤처스, 실리콘밸리뱅크 등이 참여했다. 빕피는 우버나 에어비앤비와 같이, 불필요한 중간 거래자를 없애고 개인 간 합리적인 중고차 거래를 만들고자 설립되었다. 전통적인 중고차 시장에서는 언제나 중고차 딜러를 통한 구매가 이루어졌는데, 이 경우 사기 사건이나 바가지 수수료 문제가 있어 국내에서도 많은 논란이 되어왔다. 빕피는 판매자가 중고차를 30일 안에 판매할 수 있으며,…

[단독 인터뷰] ‘서비스 수수료 논쟁’을 겪는 중견 스타트업 우아한형제들의 과제 – 내부/외부 고객과의 ‘상생’
  ·  2014년 02월 25일

지난 주말 국내 대형 커뮤니티 웹사이트 “뽐뿌”에 배달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영업자가 올린 ‘배달 앱 수수료’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뽐뿌 게시글에 이어 다음 아고라 서명 운동으로까지 퍼지면서 배달 앱을 사용하는 자영업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울트라콜 서비스 제도에 포함된 “바로결제” 서비스  국내 대표적인 배달 앱 개발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월 이용료 3만원, 5만원에 파워콜, 울트라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워콜이 기본 광고 서비스이며 여기에 상단 광고 노출 효과와 바로 결제 서비스를 포함한 울트라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