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 ‘ZEPL(대표 나세준)’이 실리콘밸리의 벤처 투자자들로부터 미화 410만 달러(한화 약 50억 원)의 시리즈 A 단계 투자를 받았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또한, 회사명 ‘엔에프랩(NFLabs)’을 ‘ZEPL’로 변경했다. 이번 투자는 버텍스 벤처스(Vertex Ventures)가 주도했고 트랜스링크 캐피털(Translink Capital), 스페셜라이즈드 타입스(Specialized Types), 빅 베이슨 캐피털(Big Basin Capital) 등이 참여했으며, 버텍스 벤처스의 이인식 파트너가 ‘ZEPL’의 이사회에 합류했다. ‘ZEPL’은 빅데이터 분석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아파치 제플린(Apache Zeppelin)’프로젝트를 시작해 이끌어온 곳이다. 나세준 공동 설립자 겸 CEO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ZEPL’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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