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선두 주자 미미박스가 삼성증권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며 기업 공개(IPO)를 본격화한다. 미미박스는 이번 IPO를 통해 세계적인 종합 뷰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2012년에 설립된 미미박스는 ‘코덕’들과 함께 성장해온 K-뷰티 전문 기업이다. 매달 큐레이션 된 뷰티 제품을 고객의 집으로 배달하는 ‘서브스크립션’과 ‘모바일 커머스’로 회사를 시작하여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선호를 데이터화 했다. 이를 기반으로 메이크업 브랜드 ‘아임미미’, ‘포니이펙트’, ‘카자’와 스킨케어 브랜드 ‘누니’, ‘아이듀케어’ 등 5개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소비재 기업으로 거듭났다. 이들 브랜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