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주관사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컴업스타즈 2024(COMEUP Stars 2024) 참가 스타트업 140개사를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컴업이 매년 선보이는 혁신기업이다. 올해는 글로벌 저변 확장과 초기 스타트업 지원 강화, 창업 분위기 조성 등을 목표로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한 달 간 전세계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선발 대상인 러너스리그 20팀과 루키리그 100개사 모집에 역대 최대 규모인 1,208개사가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로켓리그 20사는 컴업 자문위원회와 국내외 투자사가 참여한 컴업 하우스의…

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이안(대표이사 이승호)이 한국전력기술에서 시행하는 ‘23년도 SEED형 중소기업 협력 연구과제’에 최종 선정 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기에 중소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안은 보유하고 있는 XR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협업 시스템 구축을 연구과제로 제출해 최종선정 됐다. 연구개발은 약 10개월간 진행 될 예정이다. 이안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의 공장건설 및 설비투자를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서비스와 BIM 데이터, AR•VR•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팬데믹 동안 대면 만남과 이동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메타버스, 가상 공간, 가상 콘텐츠 등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했다. 2023년 6월에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 현실 시장 규모는 2022년 194.44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23년 251.11억 달러에서 2030년 1,659.91 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가 주춤해지고, 더욱 자유로이 다닐 수 있게 된 지금도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해 거리의 제약을 해결하고자 하는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빠르게 실감 콘텐츠 분야에 도전해 박물관, 공항, 패션쇼뿐만 아니라 국방 분야까지 진출한…

3차원 웹 경험 기술을 연구하는 XR테크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EntreReality, 대표 이동윤)가 아랍에미리트의 알라이스(Al Rais)그룹 및 계열사 IMS(IMS Dubai LC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앙트러리얼리티는 UAE 메타버스 커머스를 Web3 소셜 커뮤니티 어나더타운에 론칭한다. 2021년 10월 설립된 앙트러리얼리티는 Web3 소셜 커뮤니티 어나더타운 및 디지털휴먼 기술과 3D 공간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두바이에 본사를 둔 알 라이스 그룹 및 IMS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MENA) 관광, 물류, 커머스 분야에 판권을 보유한 기업이다. 앙트러리얼리티의 이동윤 대표는 “세계 최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