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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코리아, 손희석 한국 모빌리티 총괄 신규 선임
2018년 11월 12일

글로벌 승차공유 플랫폼 우버(Uber)는 손희석 한국 총괄을 11월 12일 자로 공식 선임했다. 손희석 총괄은 우버코리아의 모빌리티 관련 사업과 서비스를 이끌게 되며, 국내 사업 다각화 및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밋 제인(Amit Jain) 우버 아태지역 총괄은 “손 총괄의 신규 선임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손 총괄이 한국에서 전개되는 우버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확신하며, 뛰어난 리더십으로 파트너들과의 협력과 사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손 총괄은 15년 이상 전략, M&A,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우버, 첫 자동 주행 차 이달 선보인다
  ·  2016년 08월 19일

2015년 초, 우버(Uber)는 자동 주행 차에 대한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으며 올해 초에는 미국 피츠버그에서 자동 주행 차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우버의 CEO인 트래비스 칼라닉(Travis Kalanick)은 18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빠르면 이달 안으로 피츠버그에서 현재 제공 중인 서비스에 자동 주행 차량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버는 자동 주행 장비를 적용한 100대의 볼보 XC90 차량을 준비했다. 법에 따라 각각의 자동 주행 차량에는 필요 시 직접 운전을 할 한 명의 기술자와…

페이스북, ‘페이스북 메신저’ 내 우버 호출 서비스 선보여
  ·  2015년 12월 17일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우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메신저’ 내에서 우버를 직접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페이스북 채팅창을 통해 상대방과 대화 중 특정 주소를 메시지로 보내면 해당 주소를 클릭해 바로 우버를 호출할 수 있다. 즉, 사용자는 우버 앱을 별도로 열 필요가 없게 되는 셈이다. 페이스북은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가 우버를 호출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 다만 사용자는 우버 계정을 보유하고 있어야하며, 우버…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2015’에서 아시아 시장에 대한 해답 찾는다
  ·  2015년 10월 20일

이번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2015(beGLOBAL San Francisco 2015) 컨퍼런스는 실리콘밸리에서도 영향력 있는 투자자와 기업인이 연사자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아시아 시장에 대한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 특히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에 스타트업들의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진정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 모두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공공데이터, 스타트업에게 숨겨진 큰 시장 한국의 전 서울시 정보기획 김경서 단장과 미국의 현 샌프란시스코시 혁신 책임 총괄(CIO) 제이 나스(Jay Nath)가 첫 번째 무대에 섰다. 서울시와 샌프란시스코의…

Tech Startup Conference ‘beGLOBAL San Francisco 2015’ Begins Tomorrow
2015년 10월 15일

From humble beginning in 2012 as beLAUNCH, beGLOBAL has successfully concluded the seventh startup conference beGLOBAL in both Korea and U.S. To date, the event has been attended by 15,000 people from over 25 countries. To more than 4,000 startups, the event has become a global networking platform. beGLOBAL SF 2015 will be held in San Francisco on the 15th of October and will provide an opportunity for Korean domestic startups to network with…

음주 시 안전하게 집까지, ‘드렁크모드’ 앱
  ·  2015년 10월 13일

과한 음주 후 집까지 돌아가는 길이 걱정되는 사람들을 위한 앱 드렁크모드(Drunk Mode)를 소개한다.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앱에 사용 등록을 하면 곧바로 몇 가지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연락하면 안 되는 연락처 숨기기: 술을 마신 후 연락하면 안 될 사람들의 연락처를 12시간 동안 숨기는 기능이다. 우버와 연동하기: 집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기능이다. GPS로 친구 찾기: 집에 돌아가려 하는데 친구가 주변에 없을 때 쉽게 찾도록 하는 기능이다. 위치기반 로그 확인 하기: 실수로 개인 물품을…

3 reasons to attend beGLOBAL San Francisco 2015
2015년 10월 13일

Since beginning in 2012 as beLAUNCH, beGLOBAL has grown and successfully concluded the 7 startup conferences in Korea and U.S. On the 15th October, the event’s U.S. annual event will be hosted at the ‘The Village’ in San Francisco.  In the ecosystem of startups, beGLOBAL San Francisco 2015 provides invaluable networking opportunities between Asia and U.S . So for budding startups and investors looking at the next top technology startup from Asia, the following provide three reasons why you should attend this event.  Key…

Korea Rising ( Part I: Series Chronicling the Rise of Korean Startups )
2015년 10월 09일

Editor’s note: Senior Director Corporate Development at Baedal Minjok I. There is no greater time to be in Korea than now. Yes, that’s coming from a Korean American that has lived his entire life in the Bay Area and landed in Seoul 10 months ago. Hard to digest right? ( I can feel the collective eye roll of native Koreans ) 이사람, 진짜 미쳤다… My grasp of the language is mediocre at…

프랑스 스타트업 ‘윌리즈’, 장애인을 위한 우버 만들다
  ·  2015년 10월 07일

올해 초 파리지앵인 샬롯 드 빌모랭이 미국 플로리다를 방문했을 때 있었던 일이다. 그는 평생을 휠체어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플로리다에 도착하자마자 휠체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급하게 찾았다. 이용할 수 있는 차를 하나 찾았지만, 곧 차를 빌리는 비용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차를 10일 동안 대여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천 달러(한화 116만 원)였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이동하는 게 일이다. 일반 대중교통도 이용하기 쉽지 않다”라고 빌모랭이 말했다. “택시를 이용하거나 일반 차를 대여하는…

beGLOBAL SF 2015, a Networking Ground for Silicon Valley Investors and Asia Startups
2015년 10월 05일

Since beginning in 2012 as beLAUNCH, beGLOBAL has grown and successfully concluded the seventh startup conference beGLOBAL in both Korea and the U.S. To date, the event has been attended by 15,000 people from over 25 countries. To more than 4,000 startups, the event has become a global networking platform. beGLOBAL SF 2015 will be held in San Francisco, on the 15th of October and will provide an opportunity for Korean domestic startups…

The intersection of Asia-U.S. startup community, ‘beGLOBAL SF 2015’
2015년 09월 30일

From humble beginning in 2012 as beLAUNCH, beGLOBAL has successfully concluded the seventh startup conference beGLOBAL in both Korea and U.S. To date, the event has been attended by 15,000 people from over 25 countries. To more than 4,000 startups, the event has become a global networking platform. beGLOBAL SF 2015 will be held in San Francisco on the 15th of October and will provide an opportunity for Korean domestic startups to network…

Logistics solution provider Mesh Korea secures US $3.4M investment
2015년 08월 18일

Mesh Korea specializes in the development of online platforms that support the distribution and logistics requirements of businesses. On August 18, a representative from the company, Ryu Jung Bum, confirmed that Mesh Korea had raised US $3.4M from SBI Investment and Korea Development Bank (KDB Capital). Prior to this investment, Mesh Korea raised a total of US $6.8M from both domestic and oversea investors, including an investment from VentureSquare back in January. Mesh Korea, which…

택시 앱 우버, 인도 시장에 1조1천억 원 투자
  ·  2015년 08월 13일

  택시 앱 우버의 인도 사업이 곧 미국에서의 수입을 넘어설 전망이다. 현재 우버는 인도 주요 도시에서만 서비스되고 있지만, 지방 도시들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우버는 지난달 31일, 성장 중인 인도 시장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우버가 집중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 규모와 비슷하다. 중국 시장에서는 하루에 10억 건의 사용 건수가 발생하고 있다. 아시아가 우버의 성장 전략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사업 규모나 성장 가능성 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우버의…

가장 빠른 경로는 어디? 우버, 운전자 교육 위한 우버 게임 출시
  ·  2015년 06월 12일

우버는 우버 운전자들의 교육을 위해 우버 게임을 오늘 출시했다. ‘우버 드라이브(Uber Drive)’ 게임 속에서 운전자는 가장 빠른 경로를 찾아 승객을 데려다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임은 구글 맵과 연동되어 있으며 운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빠른 길을 선택해 목적지까지 승객을 데려다주면 된다. 한 게임이 끝날 때마다 실제 우버 운잔자들은 가장 빠른 경로가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답과 얼마나 유사한 경로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0개에서 5개의 별점을 얻게 된다. 실제 우버 택시 역시 승객들로부터의 별점을 받고 있다. 붐비거나…

공유경제의 승자는?
  ·  2015년 06월 12일

공유경제. 하도 많이 회자되는 용어라서 공유경제가 정확히 뭔지 시간을 들여서 생각해본 사람이 몇 안될 것 같다. 요새 내가 우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오늘도 조금 하려고 한다. 아니, 오늘은 공유경제에 대한 내용이다. 공유경제(sharing economy)는 뭔가를 – 운전, 청소, 배달 등 –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기술을(주로 앱) 이용해 연결해 주면서 소비자들이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면서 디스럽트(disrupt)하고있다. 난 우버라는 회사의 미래에 대해서는 굉장히 긍정적이다. 솔직히 우버가…

우버의 GPS 위치 추적, 탑승객에게 득일까 실일까
  ·  2015년 06월 01일

우버가 잇따른 논란에 따라 자체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을 수정했다. 이제 우버를 부른 고객이 앱 내에서 동의만 하면, 우버 운전사는 승객의 정확한 위치를 GPS로 파악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사생활 침해 여지가 있어 고객 위치를 핀으로만 표시했기 때문에 운전사와 승객 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는 우버 코리아가 사실상 서비스를 중단한 이후, 국내 택시 호출 앱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카카오택시 서비스에서도 나타나는 문제점이다. 승객이 정확한 주소를 기재해도 결국엔 기사와의 통화를 통해 서로의 위치를 파악해야만…

온디맨드 서비스, 복잡하고 미묘한 ‘오프라인적 문맥(Context)’을 읽어야 성공한다
  ·  2015년 05월 21일

모두가 잠들어있는 토요일 새벽 4시. 보스턴 외곽 지역에 사는 ‘제니퍼 구이드리’ 씨는 아침 일찍 일어나 차를 청소한다. 35세의 구이드리 씨는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택시 앱 서비스인 우버(Uber), 리프트(Lyft), 사이드카(Sidecar)와 심부름 서비스인 태스크 래빗(Tash rabbit)에서 잡다한 일을 해서 생활비를 벌고 있다. 이와 같이 온디맨드 서비스(On-demand Service)를 통해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노동자들은 일정하지 않은 수입의 위험성을 상쇄하기 위해 여러 서비스 플랫폼을 넘나들며 다양한 일을 한다고 한다. ‘제니퍼 구이드리’씨가 실리콘밸리로 이주를 한다면 그의 포트폴리오는 더욱…

우버,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잇츠(UberEats)’ 개시
  ·  2015년 05월 04일

우버(Uber)가 지난달 28일부터 뉴욕과 시카고 두 도시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우버의 음식 배달 서비스 이름은 우버잇츠(UberEats)로 사용자가 따로 앱을 다운받지 않고도 기존 우버 앱 내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우버잇츠는 직접 근처 식당의 메뉴를 선정해서 사용자에게 추천한다. 현재는 뉴욕과 시카고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버잇츠는 사용자의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사용자가 위치하고 있는 도로로 음식을 배달한다. 따라서 샌드위치와 같이 길거리 이동 중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주요 메뉴다. 우버는 기존 차량 공유…

맞춤형 배송 서비스 쉽(shyp), 541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2일

온디맨드(on-demand) 배송 서비스인 쉽(shyp)이 KPCB 등으로부터 총 5천만 달러(한화 541억7,5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산정된 기업 가치는 2억5천만 달러(한화 2,708억7,500만 원)가량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쉽의 누적 투자금은 6,220만 달러(한화 673억9,370만 원)다. 쉽은 물품 포장 및 배송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배송을 원하는 상품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올리면 가장 저렴하고 빠르게 배달할 수 있는 배달원을 연결해준다. 쉽이 직접 배송을 맡는 것은 아니며, 기존의 배송업체와 협약을 맺고 물품의 종류와 배송지의 거리를 고려하여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물품의 포장까지 대행해주고 있으며,…

‘승객은 요금 무료, 기사는 태우기만 하면 6천 원’, 우버는 물러서지 않는다
  ·  2015년 02월 26일

최고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우파라치’ 제도를 내세우는 등 서울시의 강경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우버는 물러서지 않았다. 우버 코리아는 어제 25일 오후부터 ‘우버 엑스(uberX)’ 서비스를 승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승객은 한 여정 당 최대 3만 원 분량의 거리를 갈 수 있으며 1주일에 30번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우버엑스의 유료운행을 단속하고 있는 서울시를 견제하기 위함이다. 우버가 무료로 전환되면 서울시는 더 이상 여객사업자운수사업법을 이유로 우버를 금지할 수 없게 된다. ‘우버 엑스(uberX)’의 무료 서비스를 언제까지 지속할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