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분야의 모바일 SNS ‘베이비프렌즈(대표 유민희)’가 케이큐브벤처스,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 등으로부터 6억 원 규모로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 ‘베이비프렌즈’는 2013년 9월 9일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후, 우아한 언니들(대표 설보미, 2013년 3월 설립)이 같은 해 11월 출시한 SNS ‘수다마마’와 이듬해인 2014년 9월 22일 합병했다. 2015년 6월, 실시간 채팅 기능을 포함한 리뉴얼 버전을 내놓았다. 이 서비스는 육아 과정의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모바일 SNS다. 기존의 육아 커뮤니티가 관련 정보의 단방향 제공이나 체험 이벤트와 공동 구매 운영 등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