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올 하반기 홈클리닝과 주차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카카오는 12일, 모바일 홈클리닝(가사도우미) 중개 서비스 ‘카카오홈클린(Kakao Homeclean)’을 2016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IT 기술력과 O2O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홈클리닝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홈클린은 이용 날짜 선정, 청소 범위 등 예약부터 결제, 서비스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앱 하나로 이용하는 구조가 될 예정이다. 서비스 종사자 대상 가입비, 월 회비 등 비용 부담을 없애고, 실제 이용 범위에 따른 합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