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보이스로코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과 사업 전망 등을 인정 받아 엔젤투자 이외의 첫 기관 투자인 보증연계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도입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연계투자는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 중 뛰어난 기술경쟁력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투자하는 직접금융지원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해 창업 2년 이내의 초기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을 통해 보이스로코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직접 투자를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후속 투자 유치 등에 더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보이스로코는 음성통신의 전 과정을 소프트웨어로 구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