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핀테크 ‘아이오로라’, 코스닥상장 목표로 NH투자-신영증권 기업공개주관계약 체결
2024년 10월 17일

핀테크 기업 아이오로라(대표이사 장영수)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NH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IPO 준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아이오로라가 연내 흑자 전환을 예상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진행되는 전략적 행보다. 아이오로라는 외국인 대상 선불서비스인 ‘NAMANE(나마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이오로라는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한 선불플랫폼을 해외 기업들도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글로벌 기업들과의 연동을 통한 해외 진출이 용이하다. 현재 아이오로라는 알리페이플러스와 파트너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페이먼트사로서의 입지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근 핀테크…

산업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 ‘클로봇’, 공모가 1만 3000원 확정
2024년 10월 16일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클로봇(대표이사 김창구)이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933.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 1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역대 단일 종목 IPO 중 최다인 2,414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올해 9월 상장한 아이언디바이스(2,350개), 코스피는 올해 7월 상장한 산일전기(2,205개)가 가장 많은 참여 기관 수를 기록한 바 있다. 클로봇 참여기관 중에는 95.3%가 확정 공모가 13,000원 이상에 해당하는 가격을 제시했다. 참여주식 수 기준 비율로는 94.5%에 해당한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모라이’, 2025년 상장 목표로 주관사 삼성증권 선정
2024년 10월 15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는 2025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로 선정된 삼성증권은 향후 IPO와 관련해 공모·상장 업무 전반 수행과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IPO뿐 아니라 아닌 글로벌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금융 파트너로서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관련 모라이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라이는 자율주행자동차와 UAM(도심항공교통)과 같은 자율주행 및 무인이동 시스템의 안전성 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자율주행차 연구원 출신의 공동 대표가 자율주행 기술…

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슈퍼브에이아이’, 2026년 상반기 IPO 추진
2024년 04월 18일

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가 2026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현재 추가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며,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유수의 고객사를 모집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확보하고, 글로벌 비전 AI 도입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현재까지 한국과 미국의 투자자들로부터 누적 약 355억원을 유치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나 영상, 3D 라이다 등을 판독 및 식별할 수 있는 컴퓨터 비전…

샌드박스네트워크, 기업공개(IPO)위한 주관사 삼성증권 선정
2023년 12월 18일

샌드박스네트워크가 25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IPO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15년 대표 크리에이터 도티와 이필성 대표가 설립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지난 9년간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새로운 산업군인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시장을 개척하고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크리에이터 비지니스를 이끌며 디지털 미디어 산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 300여팀과 함께 MCN 비지니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기업공개 준비와 함께 탄탄한 매니지먼트 전문성과 재무투명성 확보로 지속가능한 기업 구조와 기업 신뢰도 제고에…

1인 마켓 플랫폼 ‘케미’ 운영사 와이어드컴퍼니, IPO 주관사로 NH투자증권 선정
2023년 11월 24일

와이어드컴퍼니가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NH투자증권을 IPO주관사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와이어드컴퍼니의 홍만의 대표는 “소셜셀러 및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와이어드컴퍼니 비즈니스모델과 노하우에 대한 가치를 잘 이해하여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며 주관사 선정 사유를 밝혔다. 와이어드컴퍼니는 소셜미디어 기반의 1인 셀러가 직원이나 자본 없이도 대형 셀러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으로 2018년 소셜셀러와 브랜드사를 매칭하여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로 시작, 현재는 자체제작상품 개발과 1인마켓 유통•운영 IT솔루션 런칭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해왔다. 특히 2023년은…

양자표준기술 전문 ‘SDT’, 기술특례상장 준비…주관사 NH투자증권 선정
2023년 10월 24일

산업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기업 공개를 위해 NH투자증권와 대표주관사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자응용기술 연구 개발 등 SDT의 선도적 기술력과 관련 성과들을 앞세워 기술특례상장을 준비, 2025년 국내 1호 양자기술 상장기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술특례상장은 혁신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 보유 기술에 대해 혁신성이나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는 경우 최소 요건 충족으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2017년 설립된 SDT는 IoT 모듈 설계로 사업을 시작해 각종 산업용 장비 및…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네 번째 가이드북 시리즈 ‘J커브를 위한 스타트업 재무 가이드북’ 발간
2023년 07월 24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회계법인 마일스톤과 함께 스타트업 초기부터 엑시트까지 단계별 재무 이슈와 관리 팁을 담은 ‘J커브를 위한 스타트업 재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VC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 ‘초보 창업자를 위한 HR가이드북’, ‘투자유치를 앞둔 창업자를 위한 투자계약서 가이드북’에 이어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네 번째 가이드북 시리즈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경영진은 기업의 현재 상태와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이를 파악하는 데에는 재무의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스타트업이 재무의 흐름을 파악할 수…

패션 AI 스타트업 ‘옴니어스’ 코스닥 상장 위해 NH투자증권과 대표 주관 계약 체결
2021년 07월 07일

패션 AI 스타트업 ‘옴니어스’ 코스닥 상장 위해 NH투자증권과 대표 주관 계약 체결 패션 AI 기업 옴니어스(대표 전재영)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NH투자증권과 대표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옴니어스는 이커머스, 패션 리테일 기업에게 이미지 인식 기반 상품 속성 자동 태깅 AI, 유사 상품 추천 AI, 이미지 검색 AI, 트렌드 분석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50여개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사와 700여 개의 개인 사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는 에이블리, 지그재그, 브랜디,…

마이크로니들 기술로 독보적인 글로벌 바이오 기업 ‘라파스’ 정도현 대표, 연구실에서 IPO까지, 그리고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엑스와의 동행
2021년 01월 28일

마이크로니들 기술로 독보적인 글로벌 바이오 기업 ‘라파스’ 정도현 대표, 연구실에서 IPO까지, 그리고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엑스와 창업가 지원에 나서 라파스(Raphas)는 ‘치유의 통로’(Rapha- (healing, 치유) + Path (passage, 통로))라는 의미로, 전 세계 마이크로니들 업계 1위의 혁신기술, 상업화 능력, 의약품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2019년 11월 상장)이다. 혁신적인 경피 약물전달 기술인 마이크로니들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DEN(Droplet Extension)  기술을 대량생산이 가능한 형태로 발전 시켜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 등으로 상용화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라파스는 올해 3월부터 엑셀러레이터인…

인공지능 재활 솔루션 기업 ‘네오펙트’ 기업공개(IPO) 공식 선언, 이달 내 코스닥 입성
2018년 11월 12일

인공지능 재활 플랫폼 선도기업 ‘네오펙트(Neofect, 대표이사 반호영)’가 금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네오펙트는 7월 13일 기술 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 상장을 신청했으며, 10월 1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아왔다. 이번 상장을 위해 1,800,000주를 공모하는 네오펙트는 11월 12일~13일 양일간의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예정가는 10,000원~12,5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180억 원~225억 원 수준이다. 11월 19일~20일 청약을 진행한 후 11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2010년…

스냅챗 운영하는 스냅(Snap), 기업공개 신청
  ·  2017년 02월 07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NS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Snap)’이 기업공개(IPO)를 신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회사의 재무 실적, 지분 보유 현황 등이 공개되었다. 스냅은 오는 3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으로, 증시 상장명은 ‘SNAP’을 쓰게 된다. 스냅은 지난해 9월 회사명을 스냅챗에서 스냅으로 변경했다. 스냅은 그동안 24억 달러(약 2조 4천억 원)를 투자받았다는 사실만 알려졌으나, 이번에 서류가 공개되면서 투자자의 소유 지분과 함께 기업공개 전 주당 평가 금액도 알려졌다. 기업공개 신청 서류에 따르면, 공동창업자인 에반 스피겔(Evan…

야놀자, SL·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0억 원 투자 유치
2016년 04월 06일

숙박 O2O 스타트업 야놀자가 SL인베스트먼트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2015년 연결기준 3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2014년 대비 82%의 매출 증가를 이룬 국내 대표 O2O 기업이다. 온라인 기반의 사업 중심인 동종 업계에서 수익 발생과 동시에 오프라인에 지속해서 투자해 오며 국내 중소형 숙박시설의 운영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해 7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받은 100억 원의 투자금 역시 대부분 오프라인 인프라 고도화에 쏟아, 오프라인 매출을 전체 매출의 50%까지 끌어올린 바…

스타트업 투자 계약의 주요 조건 합의서 ‘텀시트(Term Sheet)’ 마스터하기 #2: 이연수 변호사의 로스쿨 인 실리콘밸리
  ·  2015년 12월 09일

텀시트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지난번 칼럼에 소개한 내용을 순서대로 조금씩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지난번 칼럼에서 “텀시트도 계약서의 일종이다. 따라서 여느 계약서처럼 주는 것과 받는 것에 대한 사항들과 조건들이 들어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는 텀시트도 계약서처럼 서로 동의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라는 의미이고 엄밀히 말하자면 텀시트 자체가 계약서는 아니다. 텀시트 자체로는 투자금을 입금해야 할 의무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텀시트에 서명을 했다고 투자금이 100% 꼭 들어올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러…

결제 서비스 ‘스퀘어’ 첫 주식상장, 13.07달러로 장 마감
  ·  2015년 11월 20일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이어폰 잭에 간단히 끼워서 사용하는 카드 결제 기기로 유명한 결제 서비스 ‘스퀘어(Square)’가 어제 뉴욕증시(NYSE)에 첫 상장 했다. 11.20달러로 시작한 주당 금액은 지속해서 상승했다. 상장 전날 공모가를 9달러로 책정하며 기업가치도 1년 전 60억 달러의 절반 수준인 29억 달러(한화 약 3조3천억 원)로 줄었다. 스퀘어는 이날 13.07달러에 장을 마감했으며 이는 공모가 9달러 대비 45.22%가 상승한 가격이다. 더불어 29억 달러였던 기업가치도 36억 달러(한화 약 4조1천억 원)로 상승했다. 스퀘어의 창업자이자 CEO이며, 트위터의 CEO를 겸임하고 있는 잭 도시(Jack…

호주에서 시작된 유니콘 스타트업 ‘아틀라시안’, 내년 초 나스닥 상장 예정
  ·  2015년 11월 10일

기업 내 협업 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주 스타트업 ‘아틀라시안(Atlassian)’이 내년 초 골드만삭스와 모건 스탠리를 주관사로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아틀라시안 증권신고서 전문 아틀라시안은 지난 2002년 마이크 캐논-브룩스(Mike Cannon-Brookes)와 스콧 파퀴하르(Scott Farquhar)가 공동 창업한 회사로 창업 초기부터 외부 자금 조달 없이 수익을 냈으며, 최근에 약 두 차례에 걸쳐 33억 달러(한화 약 3조8,247억 원) 기업가치로 약 2억1,000만 달러(한화 약 2천4백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최근 올해 초에 기업가치를 33억 달러(한화 약 3조8,247억 원)로 평가받았다….

스타트업 투자 계약의 주요 조건 합의서 ‘텀시트(Term Sheet)’ 마스터하기 #1: 이연수 변호사의 로스쿨 인 실리콘밸리
  ·  2015년 10월 27일

  스타트업들을 만나면 대부분 투자를 받기를 희망하거나 투자를 받아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정작 투자를 받으면 어떠한 사항들을 결정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스타트업들이 많다. 따라서 이번 칼럼에서는 투자를 받을 때 주로 사용하는 텀시트(Term Sheet)에 대해 알아보겠다. 일반적으로 투자를 받을 때는 언제 얼마의 투자를 받느냐만 정해지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 외에도 많은 것들을 정해야 한다. ‘어떠한 조건으로 투자를 받는지’ 또 투자에 대한 조건으로 ‘투자자에게 어떠한 권리를 주는지’ 등이 더 중요하다고…

숲 조성 플랫폼 스타트업 트리플래닛, 라임투자자문에서 8억 원 투자유치
2015년 10월 01일

나무 심는 사회 혁신형 기업 트리플래닛이 라임투자자문으로부터 총 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라임투자자문뿐만 아니라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형 로펌 대표, 전문 벤처 투자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라임투자자문은 최근 3년 동안 55퍼센트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문사로 트리플래닛은 이 회사가 투자한 첫 비상장기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라임투자자문은 현재 6천6백억 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연말에 헤지펀드 출시를 위해 사모펀드 운용사로 전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트리플래닛은 숲을 조성하기 위해서 게임 및 크라우드 펀딩 사업을 운영한다….

웨어러블 전문 제조사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된 ‘핏빗’의 경쟁력
  ·  2015년 09월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3일 동안 열린 세계 최대 IT 미디어 테크크런치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디스럽트(Disrupt)의 두 번째 날 무대에 오른 헬스케어 웨어러블 ‘핏빗(Fitbit)’의 CEO 제임스 박과 핏빗의 투자사 트루벤처스의 존 캘러헌으로부터 핏빗의 성공 요인을 들어보았다. 핏빗은 2007년 10월에 설립된 웨어러블 스타트업이다. 2015년 6월 웨어러블 전문 제조사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된 핏빗은 피트니스 밴드 시장 1위 업체다. 닌텐도의 위(Wii) 게임기에서 핏빗의 영감을 얻었다는 그는, 본인과 공동 창업자 모두 소프트웨어를 연구했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관해서는 문외한이었다고 말했다. 이…

액션캠 고프로의 CEO 닉 우드만, “스타트업은 끈질겨야한다”
  ·  2015년 09월 23일

이틀째를 맞은 스타트업 컨퍼런스 디스럽트(Disrupt)에 액션캠 고프로(GoPro)의 CEO 닉 우드만이 성공 비결을 이야기했다. 고프로는 2003년에 설립된 액션캠 스타트업으로 2012년 말 중국의 팍스콘으로부터 2억 달러(한화 약 2천3백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작년 6월에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해 공모가 보다 30퍼센트 이상 초과한 가격에 거래되어 주목을 받았다. 액션캠 시장이 치열한데, 고프로는 경쟁사보다 항상 한발 앞서있다며 사회자는 고프로의 성공 비결을 물었다. 이에 우드만은 실패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끈질기게 도전하라고 말했다. 우드만 역시 실패의 경험이 있었다며 물론 실패는 두렵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