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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록밴드를 거친 투자자,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암아시아(Amasia)’의 존 김(John Kim)
2020년 01월 08일

테크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크로스보더(cross-border) 투자 벤처 캐피털 <암아시아(Amasia)> 설립자인 존 김(John Kim)은 초기 스타트업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영 및 투자 환경에서 경력을 쌓았다. 암아시아는 주로 시리즈 A 이전부터 시리즈 B 단계에 해당하는 미국 테크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나, 그 외 단계나 지역에서도 투자처를 찾고 있다. 존은 암아시아 이전에는 머큐리아 에너지 그룹(Mercuria Energy Group)에서 부사장,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에서 전무이사, 한국투자증권(Korean National Investments)에서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역임하며 금융 분야에…

아부다비 투자위원회 선임 투자 법률 고문에서 스타트업 벤처투자자로..두바이 벤처케피탈 벤처수크(VENTURESOUQ)의 수닐 고칼레(Suneel Gokhale) 대표
2020년 01월 02일

수닐 고칼레(Suneel Gokhale)는 변호사 출신의 벤처 투자가로, 두바이 스타트업 VC인 <벤처수크(VentureSouq)>의 공동 설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이다. <벤처수크>는 핀테크(FinTech), 기업형 소프트웨어나 에드테크(EdTech), 헬스테크(HealthTech) 분야 등에 투자를 하는 편으로 알려져있다. 2013년 설립이후, 수닐 고칼레 대표의 노력 덕분에 투자 포트폴리오는 상당히 다양해졌으며 신중한 투자는 큰 성공을 낳았다. 비석세스는 수닐 고칼레가 생각하는 성공의 정의와 미래 투자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한편 수닐은 2019년 7월 18일 (사)벤처기업협회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 구로구청, 비석세스가 개최한 ‘구로 이노베이션 서밋 2019(Guro Innovation Summit 2019)’에 참석한 바 있다.  Q. 어떻게…

동남아시아 차세대 테크 리더를 양성하는 그랩 벤처스(Grab Ventures)의 크리스 여(Chris Yeo)
2019년 11월 04일

‘크리스 여(Chris Yeo)’는 세계적인 팀과 회사를 설립한 경험이 풍부한 리더이자 많은 스타트업의 멘토링 이력도 갖춘 결과 중심적인 인플루엔서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테크, 이커머스, 결제, 여행 및 SaaS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크리스는 현재 벤처 성장과 투자를 통해 동남아시아 차세대 테크 리더를 양성하는 ‘그랩 벤처스(Grab Ventures)’의 총책임자(Head of Grab Ventures)이다. 벤처 성장을 위해 크리스가 출시한 내부 스타트업에는 온라인 식료품 판매 및 배달 서비스인 ‘그랩프레쉬(GrabFresh)’, 스쿠터 및 PMD 공유 서비스 ‘그랩윌스(GrabWheels)’, 그리고 클라우드 키친 ‘그랩 키친(GrabKitchen)’이 있다….

벤처 캐피탈의 글로벌 전략을 처음 구상한 투자자, 투자사 드레이퍼 어소시에이트(Draper Associates)와 드레이퍼 피셔 저비슨(Draper Fisher Jurvetson, DFJ)의 창립 파트너, 팀 드레이퍼(Tim Draper)
2019년 09월 24일

벤처 투자자이자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알려진 팀 드레이퍼(Timothy C. Draper)는 드레이퍼 어소시에이트(Draper Associates)와 드레이퍼 피셔 저비슨(Draper Fisher Jurvetson, DFJ)의 창립 파트너다. 드레이퍼 어소시에이트는 벤처 캐피탈 분야에서 최강자로 알려졌으며, 관리하는 투자 자산 규모는 60억 달러(약 7조 248억 원)에 이른다. 드레이퍼는 가족 삼대째 사업을 이어가는 중이며, 드레이퍼 대학교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그는 미국 마셜 서비스(US Marshals Service) 경매에 나온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한 인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드레이퍼는 지난 20년 동안 스카이프, 핫메일 등 500개가 넘는 기술…

우버, 트윌로, 스페로 등의 성공을 믿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TechStars)’의 ‘데이비드 코헨(David Cohen)’ 대표
2019년 08월 05일

데이비드 코헨(David Cohen)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테크스타(Techstars)>의 설립자이자 공동 대표로 평생을 사업가와 투자자로 살아온 인물이다. 다수의 회사를 설립하였고, 우버(Uber), 트윌리오(Twilio), 샌드그리드(SendGrid), 풀컨택트(FullContact), 스페로(Sphero) 등 수백 개 기업에 투자를 해왔다. 코헨이 투자를 해서 만들어낸 가치를 합하면 800억 달러(약 92조 원)가 넘는다. 테크스타 코헨은 1999년 졸 메디컬(ZOLL Medical Corporation)에 인수된 핀포인트 테크놀로지스(Pinpoint Technologies)의 공동 창업자였고, 그 이후 설립한 음악 서비스 이어피더(earFeeder)는 소닉스와프(SonicSwap)에 매각되었다. 코헨은 <더 빨리, 더 많은 것을 하라: 빠른 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테크스타의 교훈(Do More…

성공을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강한 비전이 필수, 체루빅 벤쳐스(Cherubic Ventures)의 ‘티나 청(Tina Cheng)’ 파트너  
2019년 07월 23일

<체루빅 벤처스(Cherubic Ventures)>의 매니징 파트너 티나 청(Tina Cheng)은 짧은 시간에 벤처 캐피털 업계에서 입지를 다진 인물이다. 기술과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은 티나 청은 체루빅 벤처스를 세우기 전에 야후(Yahoo), 트라이안즈 컨설팅 (Trianz Consulting), 시스코(Cisco), 오길비 & 매더 (Ogilvy & Mather)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실리콘 밸리와 중국을 잇는다는 비전을 가지고 2013년에 설립된 체루빅 벤처스는 실리콘 밸리와 중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초기 단계 기술기업 중심 벤처 캐피털이다. 청 파트너는 다수의 스타트업에서 근무한…

창업가의 비전을 키우는 데 도움 주기 위해 존재하는 ‘골든 게이트 벤처스(Golden Gate Ventures)’의 제프리 페인(Jeffrey Paine)
2019년 07월 08일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초기 단계 테크 회사 전문 벤처캐피털인 <골든 게이트 벤처스(Golden Gate Ventures)>의 공동 설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인 제프리 페인(Jeffrey Paine)은 스타트업 아이디어 구상, 동남아시아의 기술 투자 트렌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자금 조달과 참여 활동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창업가들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리더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것이 목표이다.   골든 게이트 벤처스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동남아시아에서 40곳이 넘는 회사에 투자하였으며, 펀드 규모는 1.75억 달러(약 2,028억 원)에 이른다. (한편 네이버,…

스탠포드와 실리콘밸리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빅데이터/머신러닝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아미노 캐피탈(Amino Capital)의 수 슈(Sue Xu) 매니징 파트너
2019년 06월 11일

아미노캐피탈(Amino Capital) 설립부터 함께한 매니징 파트너(Managing Partner)인 수 슈(Sue Xu) 박사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외에도 데이터 중심 건강 서비스, 소비자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드론 서비스와 기업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투자자이다. 수는 2012년부터 어셈블라지(Assemblage, 2014년 시스코가 인수), 오비어스(Orbeus, 2015년 아마존이 인수), 우무(Woomoo, 2016년 Priceline이 인수), 콘타스틱(Contastic, 2016년 SugarCRM이 인수), 휴먼롱제비티(Human Longevity Inc), 스카이캐치(Skycatch)와 같은 100여곳 이상의 투자에 관여하였으며, 급속 성장하는 포트폴리오 스타트업 다수에 자문을 제공한다. 아미노캐피탈에 재직하면서도  캔디하우스(CandyHouse *스탠포드에서 시작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네트워크 효과를 믿는 사람, 네트워크 효과를 보증한 투자자, 네트워크 효과로 증명된 회사 -NFX 제임스 큐리어(James Currier)
2019년 05월 22일

제임스 큐리어(James Currier)는 성장과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s)에 있어 실리콘 밸리에서 손꼽히는 전문가이다. 큐리어는 티클(Tickle, 2004년 Monster에 인수), 원더힐(WonderHill, 2010년 Kabam에 인수), 아이언펄(Iron Pearl, 2013년 PayPal에 인수), 지프(Jiff, 2017년 Castlight에 인수) 등 VC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 4곳의 CEO였으며 사용자 생성 모델, 바이럴 마케팅, A/B 테스팅, 크라우드소싱 등 링크드인, 페이스북을 포함해 대부분의 기술 회사들이 채택한 성장 기법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2015년, 제임스 큐리어는 피트 플린드(Pete Flint), 기기 레비 와이스(Gigi Levy Weiss)와 함께 네트워크 효과…

IBM 벤처스와 스타트업 사이,  IBM 벤처스 ‘웬디 룽(Wendy Lung)’ 매니징 디렉터
2019년 05월 09일

그녀의 커리어 중심에는 언제나 기업 혁신 정신이 자리하고 있다. IBM 벤처스(IBM Ventures)의 상무이사인 웬디 룽(Wendy Lung)은 다수 스타트업의 건강한 기반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IBM 벤처스의 리더로서 웬디 룽은 전 세계 벤처캐피털과 그들의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교류하면서 IBM과 IBM의 고객들을 위한 혁신을 찾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협력을 통해 IBM의 전략 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IBM 플랫폼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웬디 룽은 포춘 500대 기업들에 혁신과…

“사업이란 인내가 필요한 여정이다” 킹스베이캐피털(KingsBay Capital) 신명철 대표
2019년 04월 29일

신명철 대표는 스타트업들이 가능한 한 초기에 더욱 ‘대담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는 투자자다. 오랫동안 벤처 투자자로 활동해온 신 대표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다국적 벤처캐피털 회사 킹스베이캐피털(KingsBay Capital)의 창립 멤버이며 파트너를 맡고 있다. 또 신 대표는 현재 명품 브랜드 MCM에서 기업 및 사업 개발 부문도 담당하고 있다. 이전에는 드림플러스(DreamPlus 한화 그룹), 케이티(KT), 그리고 현재는 대성창업투자로 상호가 변경된 바이넥스트창업투자(BiNEXT Capital) 등에서 임원직을 맡았다. 여러 권의 책을 출판한 저자이기도 하고, 혁신과 기술 사업에 대한…

“열정적인 사업가와 글로벌 기업을 만든다” 테크톤벤처스, 제이 최 대표
2019년 04월 22일

제이 최(Jai Choi) 대표는 사업가, 시드 투자자, 벤처 투자자로 실리콘 밸리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다. 최 대표는 테크톤벤처스(Tekton Ventures)를 공동 설립한 이후 100여 곳이 넘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하였다. 그가 이끌었던 테크톤벤처스의 투자로는 쿠팡, 미미박스, 프론티어카그룹(Frontier Car Group), 토스(Toss), 시그니파이드(Signifyd), 코빗(Korbit), 버그크라우드(Bugcrowd), 하이퍼루프 원(Hyperloop One), 아웃도지(Outdoorsy) 등이 있다. 또한 최 대표는 현재 미국, 유럽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벤처 캐피탈 중 하나인 파테크벤처스(Partech Ventures)의 파트너이다. 파테크는 샌프란시스코, 파리, 베를린에 사무실을 두고…

구글 크롬OS 리드 엔지니어 출신, 투자자 ‘매튜 파파키포스(Matthew Papakipos)’
2019년 04월 15일

우리가 만난 ‘매튜 파파키포스(Matthew Papakipos)’는 실리콘밸리에 흔하다는 엔지니어 출신의 투자자이다. 그러나 그는 투자자이기 전에 팔로알토 토박이로 엔비디아, 구글, 페이스북을 거친 하드코어 엔지니어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997년에 엔비디아에 들어가 GPU 설계를 맡았으며 GPU 관련 개발뿐만 여러 개발 프로젝트 이끌었다. 그때 당시 엔비디아는 1993년 문을 막 연 회사였다. 이후 ‘픽스트림(PeakStream)’이라는 패러럴 프로세싱 소프트웨어 회사를 설립해 세콰이어 캐피탈(Kleiner Perkins), 클라이너 퍼킨스(Kleiner Perkins), 파운데이션 캐피탈(Foundation Capital)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구글에 매각한다. 이후 매튜는 구글에 합류하여 크롬…

FuturePlay, Korea’s Newest High-Tech incubator Opens Its Doors to Inventors and Engineers
2014년 07월 02일

Junghee Ryu is a rare breed of Korean entrepreneur. Not only did he found a tech company that sold to Intel, but now he has decided to reinvest his returns into the Korean startup ecosystem and has opened his high-tech accelerator, FuturePlay, for business. Junghee founded Olaworks, an augmented reality technology company in 2006 and sold the company to Intel in 2012 for a reported $30M. Olaworks and a Silicon Valley-based tech company, both of which…

비론치 2014, 어떤 글로벌 투자자가 참석하나
  ·  2014년 04월 07일

2014년 5월 14~15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개최될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콘퍼런스 ‘비론치(beLAUNCH)2014’에는 어떤 글로벌 투자자가 참석할까? Ⅰ. 글로벌 엔젤 패널(Global Angel Panel) 먼저, 90년대부터,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등의 엔젤투자를 이끌었던, 실리콘밸리의 전설 론 콘웨이와 함께 SV 엔젤을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리(David Lee)의 이름이 눈에 띈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전자 공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구글(Google), 스텀플어폰(StumpleUpon,eBay에 인수됨)등에서 신사업 전략을 담당하며 시장 트렌드를 익힌 그는, SV엔젤을 창업하고, 에이비앤비, 플립보드, 징가 등에 투자한 바 있다. 데이비드 리는 ‘비론치(beLAUNCH)2014’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