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앱을 통해 택시 서비스를 요청하면 사용자가 있는 곳으로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 ‘우버’가 버스 형태의 새로운 교통수단을 선보인다. 이번 주 우버는 ‘우버홉(UberHOP)’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설명한 내용에 따르면 우버홉은 버스처럼 미리 정한 노선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서비스되며, 1회 이용료는 5달러(한화 약 5천8백 원)다. 현재는 미국 시애틀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자는 3가지 노선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우버는 사용자가 있는 곳까지 택시가 왔다면, 우버홉은 사용자가 우버홉을 이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