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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투자로 2년에 50배 수익 낸 엔젤 투자 클럽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
  ·  2015년 11월 02일

2013년 6월 창업한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국내의 대표적인 웹툰 유통 벤처기업으로 디지털 콘텐츠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국내 웹툰(Webtoon) 시장에서 유료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중인 레진코믹스는 프리미엄 웹툰 서비스로 2013년 출시 이후 불과 2년 만에 400만 명의 가입자와 2014년 기준 매출 100억원을 기록한 웹툰 시장의 기대주라 할 수 있다. 이 레진코믹스에 초기 투자한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를 만나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병선 대표는 현재 카이스트 소프트대학원 대우교수, 마이크로 VC 이자 액셀러레이터인 빅뱅엔젤스 엔젤클럽…

스타트업 주식매매 플랫폼 ‘스타트업뱅크’
2015년 10월 15일

지난 9월 21일, 스타트업뱅크가 스타트업 주식을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주식매매 플랫폼을 오픈했다. 최근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투자 회수 시장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7월 크라우드 펀딩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처럼 투자자가 스타트업에 투자할 기회는 확대되고 있으나 반면 회수(exit)창구는 마련되지 않아 이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6월 15일 벤처기업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M&A 시장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은 국내 상황에서 코스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