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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냅딜’, 알리바바 등으로부터 5,8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2015년 08월 03일

인도의 대형 전자 상거래 플랫폼 스냅딜(Snapdeal)이 알리바바 등으로부터 5억 달러(한화 약 5,83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알리바바는 물론 애플의 아이폰 제조사로 잘 알려진 대만의 폭스콘, 기존 투자사였던 소프트뱅크 등이 참여했다. 알리바바의 스냅딜 투자 건은 올해 초부터 지속해서 이야기됐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인도를 방문한 알리바바의 잭 마 회장은 “세계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인 인도 기업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스냅딜은 카메라부터 청바지, 장난감에 이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직장인 익명 SNS ‘블라인드’, 세계 1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서비스 오픈
2015년 07월 22일

직장인 전용 SNS 블라인드(BLIND)를 서비스중인 팀블라인드가 글로벌 1위 e커머스 기업 ‘아마존’에 서비스를 오픈했다. 블라인드는 세계 최대 직장인 소셜네트워크 ‘링크드인(LinkedIn)’ 직원을 대상으로 미국 서비스를 런칭한데 이어 이번 아마존 블라인드 오픈으로 미국에서의 본격적인 확장을 시작하게 됐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아마존은 전자상거래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사업인 아마존 웹서비스(AWS), e북 단말기 ‘킨들’ 등 강력한 플랫폼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왔고, 로봇 물류시스템, 드론을 통한 무인배송, 아마존의 자체 스마트폰 OS를 탑재한 파이어폰 출시 등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해온 기업이다. 팀블라인드 정영준…

아마존, 우버 방식의 일반인 배송 시스템 준비한다
  ·  2015년 06월 17일

아마존이 일반인들이 직접 택배를 배송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테크크런치가 16일 보도했다. 내용을 최초 보도한 월스트리트저널(이하 WSJ)에 따르면 정확한 출시 날짜와 계획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아마존 사내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온 마이 웨이(On My Way)’라고 부르고 있다. 현재 서비스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일반인이 아마존 상품을 배달원 대신 구매자 인근 지역에 있는 오프라인 소매점에 배달하고, 소정의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아마존은 이를 위해 도시 내의 오프라인 소매업체의 창고를 빌리거나…

아마존,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 구글에 도전하다
  ·  2014년 09월 01일

아마존이 온라인 광고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구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25일 밝혔다. 아마존이 올 해 안에 런칭할 ‘아마존 스폰서드 링크스'(Amazon Sponsored Links)라는 서비스는 아마존의 2억 5000만명의 소비자들의 제품 열람 기록을 분석한 자료를 마케터들에게 제공하여, 마케터들로 하여금 타겟 마케팅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카스텐 웨이드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은 그동안 축적된 소비 패턴 자료를 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케팅 담당자들도 구글과 페이스북 외에 아마존이라는 선택의 여지가 생긴 것을 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아마존, 딜리버리히어로에 맞서는 온라인 주문 서비스 론칭 예정
  ·  2014년 06월 26일

아마존이 음식 주문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오늘 26일 테크크런치가 밝혔다. 이 서비스는 그루폰처럼 쿠폰과 할인 혜택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아마존 로컬(Amazone local)’서비스의 일부분으로 시작되며, iOS 앱으로 먼저 출시됐다. 지금은 버그 문제로 다운이 불가능하지만 곧 재개될 예정이다. 아마존은 처음에는 주변 레스토랑이나 서비스를 예약하는 서비스로 시작해, 여행 산업과 같은 좀 더 버티컬하고 전문적인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테크크런치에 의하면 아마존은 신규 서비스의 점진적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서비스 확장을 위해 기업 인수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