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4’ 개최
2024년 10월 17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제주 도내·외 스타트업, 투자사, 창업지원 기관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제주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4’를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BeIN (제주시 신산로 82)에서 개최한다. ‘JOIN 2024’는 제주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주최하고 제주콘텐츠진흥원과 KDB산업은행, 카카오가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국내·외 스타트업들과 함께 창업지원기관과 투자사,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네트워킹과 혁신으로 다양한 기회와 영감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포럼…

중국 파이파이다이·크레딧이즈, “P2P 금융 플랫폼과 전통 은행의 협력 사례 더욱 늘어날 것”
  ·  2016년 06월 01일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되는 유럽 최대 테크 컨퍼런스 ‘웹서밋(Web Summit)’의 아시아 행사인 ‘라이즈(RISE)’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이틀째 열렸다. 1일 오후 중앙 무대에서는 중국 제1의 P2P 금융 업체인 ‘파이파이다이(PPDai)’의 창업자이자 CEO인 클리프 장(Cliff Zhang)과 P2P 금융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레딧이즈(Creditease)’의 창업자 닝 탕(Ning Tang)이 중국의 핀테크 시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둘은 금융의 제반 영역인 저축, 대출, 보험 등에서 빈곤층이 고객으로 참여하도록 설계된 금융 서비스인 ‘인클루시브 금융(Inclusive Financing)’이 향후 중국…

N15, 3개국 연계형 중화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트리플 악셀’ 출시
2016년 01월 11일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N15이 스타트업의 중화권 진출을 위한 ‘트리플 악셀 프로그램(Triple Accel Program, 이하 TAP)‘을 출시했다. TAP은 중국 심천의 제조창업 인프라, 홍콩의 글로벌 투자환경, 그리고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인력을 활용하여 중화권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연계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N15은 TAP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홍콩의 대표적인 벤처캐피털 네스트(NEST)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15은 네스트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중화권 창업생태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향후 양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스트는 글로벌 기업 AIA,…

알리바바, 홍콩 영문 언론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약 3천억 원에 인수
  ·  2015년 12월 14일

한국 시간으로 11일, 중국 인터넷 전자상거래 포털 사이트 알리바바가 홍콩의 유력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3,157억 원($265.8 million)이며, 전액 현금으로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는 대중에게 ‘중국 회사’라는 인식이 강해서 서양에 중국 비판 뉴스가 보도되면 알리바바의 신뢰도 역시 떨어졌다. 이에 알리바바는 중국에 대한 정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중국계 영문 미디어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12년의 역사를 가진 SCMP는 1903년 11월에 첫 창간이 되었으며,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국내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이지식스’, 홍콩-심천 출장 시 편리하게 이동하는 ‘밴 예약 웹 툴’ 출시
2015년 10월 21일

국내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이지식스(easi6)는 기업이 PC를 통해 홍콩과 심천을 이동하는 6인승 프리미엄 밴을 편리하게 예약하는 이지웨이 기업용 웹 툴(Easiway Corporate Web Tool)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경식 이지식스 대표는 “심천은 중국 하드웨어 생태계의 중심으로 ‘제조업의 성지’로 불린다”며, “제품 샘플만 있으면 소량생산도 저렴하게 만들 수 있어서 전 세계 기업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심천을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 편이 많지 않고 지연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홍콩을 통해 심천으로 자주들어 간다. 홍콩에서 이지웨이…

홍콩과 심천 사이 보이지 않는 다리를 놓는 국내 스타트업, ‘이지식스’
  ·  2015년 08월 17일

최근 국내에 본거지를 두고 있지만, 애초에 초기 단계서부터 해외 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지식스(easi6) 역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와 전기공학부 출신 6명이 모여 시작한 스타트업이지만, 심천과 홍콩의 통행객을 위한 서비스 ‘이지웨이(Easiway)’로 중화권 시장에 먼저 뛰어들었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이지식스는 어떤 회사인가? 2012년 6월 뉴욕에서 회사를 시작했다. 사람들이 편리하게 미팅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도어스 앤 닷츠, 주변인들과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 토모니…

이지식스, 홍콩과 심천을 이동하는 기사-승객 연결 앱 ‘이지웨이’ 출시
  ·  2015년 07월 23일

국내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이지식스(easi6)는 홍콩과 심천을 이동하는 밴 기사와 승객을 모바일로 연결하는 ‘이지웨이’(Easiwa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식스는 중국 현지파트너사와 함께 홍콩에 합자회사 이지쉐어(EASISHARE LIMITED)를 설립해 이지웨이를 개발했다. 이지웨이는 홍콩과 심천 국경을 이동하는 승객이 손쉽게 밴을 호출할 수 있는 앱으로 중국어, 영어, 한국어 제공되며, 일본어판은 준비 중이다. 우경식 이지식스 대표는 “홍콩과 심천을 개인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면 탑승객이 차에서 내려 홍콩과 심천에서 총 2번의 입국 심사를 걸쳐야 한다”며, “이지웨이를 통한 밴 탑승객은 줄을 설 필요 없이 톨게이트를 지나가듯이 차에서 바로 입국 심사를 받을…

600만 요우커(遊客)에 관한 6가지 진실
  ·  2015년 04월 27일

이미지 출처 600만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遊客)의 마음을 사기 위해 한국이 분주하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명동지역, 제주도, 국제공항 등 중국 관광객 방문이 잦은 10개 점포를 선정해 알리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달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역시, 중국 노동절인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연휴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이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며, 여행 및 유통 업체들과 손을 잡고, ‘외국인 맞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의 스타트업들 역시 뒤지지 않는다. 온라인을 통해 한국에서 정품 한국…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스타트업이라면.. "MaD Venture Fellows Programme"
2012년 09월 20일

글로벌 진출을 꿈꾸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될만한 행사가 있다. 홍콩을 지역기반으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Make a Difference (MaD) Venture Fellows Programme은 혁신적이고 사회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