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Her)라는 영화를 보면 OS와 주인공 간의 소통이 아주 깊은 단계로까지 이루어지죠. 결국, 큐키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기술과 사람 간의 대화하는 방법에 관한 것’ 이예요.” 처음엔 단순한 모바일 오타 수정 서비스라고 생각했다. 아이폰을 사자마자 해제해버렸던 자동 수정 기능이 생각나 믿을만한가 싶기도 했다. 그러나 시연 동영상을 보면서 그 기술에 한 번 놀라고, 직접 사용해보고서는 오타를 날려버리는 것 같은 통쾌한 사용감에 두 번 놀랐다. 큐키(Keukey)는 오는 9월 12일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열리는 ‘비글로벌2014(beGLOBAL2014)’ 탑 텐(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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