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세금 환급 서비스 삼쩜삼, ‘삼쩜삼뱅크’로 인터넷전문은행 추진
2023년 12월 06일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nis, 대표 김범섭·정용수)가 세무에 이어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가칭 ‘삼쩜삼뱅크’는 소상공인과 N잡러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3년간 삼쩜삼 운영으로 체감한 노동 환경의 극적인 변화를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삼쩜삼뱅크’에 적용,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통해 세금에 이어 금융에서도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방침이다. 자비스앤빌런즈 삼쩜삼뱅크는 1금융권에서 금융 혜택을 받는 근로소득자나 사업자는 물론 근로소득을 유지하면서 개인 사업을 운영하거나 파트타이머, 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N잡러를 주요 대상으로 보고 있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개인 사업자도 포함된다. 혜택을 받지 못했던 고객들을 안정적이 제도적 금융 시스템으로 유입시킴으로써 기존 금융권과의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 22년 8월 나이스평가정보와 MOU를 맺고 올 초 대안 신용평가모델 개발 사업을 위한 데이터 분석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고객의 상환 능력을 면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인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삼쩜삼은 최적화된 신용평가모델의 기준을 만들기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년 5월 삼쩜삼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 3년간 세무 영역에서 사각지대에 있던 고객들의 세금 신고 및 환급을 도왔다. 이를 통해 1,800만 명의 고객을 모았으며, 누적 환급액은 9,099억 원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무엇보다 서비스 초기에는 2030세대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최근에는 5060세대가 전체 고객의 16%를 차지하고 21년 이후 6070세대 유입이 300% 이상 증가하는 등 세대 경계도 없애 대표적인 국민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세금 외에도 개인이 놓치고 있던 부가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머니가드’와 같은 비세무 서비스를 내놓아 고객이 인지하지 못했던 불편함까지 삼쩜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계속해서 혁신을 이어 나가고 있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 따라 금융권도 제도적인 개편이 필요하지만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매번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며 “자비스앤빌런즈가 준비하는 4번째 인터넷뱅크 ‘삼쩜삼뱅크’는 기존 전통 금융 및 1, 2세대 인터넷 금융에서 혜택을 받지 못했던 국민들이 1금융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삼쩜삼뱅크의 추진에 대해 컨소시엄 구성과 함께 내년 상반기 예비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삼쩜삼이 세무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혁신했던 것처럼, 삼쩜삼뱅크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개인 사업자나 N잡러에게 새로운 기회 창출 및 삶을 전환하는 기반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뱅크 예비인가를 위해 금융권 및 유명 플랫폼 등과 만나 구체적인 협의 및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컨소시엄 구성이 완료되면 내년 초 예비인가 신청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보도자료 제공: 자비스앤빌런즈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경력직원 공개 채용 실시
2016년 03월 30일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출범을 책임지는 ‘한국카카오’가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21개 분야에 대한 경력직원 공개 채용을 시행한다. 한국카카오는 ‘카카오뱅크’가 꿈꾸는 모바일 금융 혁신을 책임질 인력 확보를 위해 이번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분야는 IT, 수신, 여신, CSS, 리스크관리, 전략, 재무·회계, 외환, 제휴상품, 마케팅, 홍보, CRM, 빅데이터, 채널기획, 디자인, 고객센터, 내부통제, 소비자보호, 정보보호, 준법지원, 카드 등 총 21개이며, 공통요건은 총 5년 이상 (개별 해당 업무 3년 이상)의 경력과 금융업 및 IT 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이다. 또한…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 예비인가 획득 ‘카카오뱅크’, ‘국민 97%가 사용하는 카톡으로 내 손안의 은행 만든다’
2015년 11월 30일

카카오뱅크가 29일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카카오뱅크는 넷마블, 로엔(멜론), 서울보증보험, 우정사업본부, 이베이코리아(지마켓, 옥션), 예스24, 카카오, 코나아이, KB국민은행, 텐센트, 한국투자금융지주 총 11개사가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외부평가위원회 심사 및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국내 최초로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획득한 카카오 뱅크는 ‘한국카카오은행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내년 본 인가를 위한 임원진 등 인력 구성 및 영업시설, 전산체계 등 물적설비 구축 등의 준비 작업을 개시한다. 카카오뱅크의 납입자본금은 3,000 억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사업계획서를 통해 국내 대표 모바일…

오백볼트,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 공식 선언
2015년 08월 24일

얼라이언스 M&A 기반 혁신기업인 오백볼트(500V)가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공식화했다. 한국 금융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핀테크 기반의 독창적 플랫폼으로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오백볼트는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등과 함께 ‘오백볼트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이하 ‘오백볼트 컨소시엄’)을 출범키로 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을 위한 막바지 세부 작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백볼트의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는 100% 자회사인 핀테크 전문기업 ‘오백볼트핀테크이노베이션랩’(이하 ‘오백볼트핀테크랩’)을 통해 진행하며, 삼정케이피엠지를 자문사로 선정했다. 오백볼트핀테크랩과 중기중앙회가 주축이 돼 자본금 2,000억 원 규모로 출범하는 ‘오백볼트…

텐센트가 투자한 인터넷 은행 ‘위뱅크’, 앱 출시
  ·  2015년 08월 19일

중국판 다음카카오 텐센트 지주회사가 투자한 온라인 방식 은행 위뱅크(WeBank) 앱이 출시됐다. 위뱅크라는 이름은 텐센트의 인기 인스턴스 메시징 서비스 ‘위챗(WeChat)’과 비슷하게 지어졌다. 위뱅크 앱의 주요 기능들은 현재 위챗이 제공하는 결제 기능과 매우 유사하지만, 곧 추가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위뱅크 앱은 텐센트의 위챗과 큐큐(QQ)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 등록을 하면 19자리의 위뱅크 계좌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다. 문자 메시지 인증만으로 첫 번째 계좌 카드를 만들 수 있으며 추가로 등록이 필요한 경우에는 앱이 제공하는 얼굴인식과…